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대동은 주요 부문에서 균형 있는 개선을 이루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환경 부문은 B+에서 A로, 지배구조 부문은 B에서 B+로 등급이 상승했으며, 사회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A+를 유지했다. 대동은
KB캐피탈은 회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의 플래그십 세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라이벌 모델 특집으로 국산차 부문은 제네시스 G90과 기아 K9, 수입차 부문은 벤츠 S클래스와 BMW 7시리
무신사가 2026년 1월부터 조직을 사업 부문과 사업지원 부문으로 이원화하고 2인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부문은 조만호 최고경영자, 사업지원 부문은 조남성 최고경영자가 각각 맡는다.사업 부문 임원으로는 최재영 최고커머스책임자, 최운식 최고브랜드책임자, 박준영 최고글로벌책임자, 전준희 최고기술책임자, 조만호 최고디테일책임자가 배치됐다.사업지원 부문에는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 이재환 최고법무책임자, 이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로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실·과·사업소 부문과 읍면동 부문으로 나뉘며, 전 부서가 올해 추진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선정을 위한 주요 평가 항목으로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노력도 등이 종합 검토됐으며 실·과·사업소 부문은 11건, 읍면동 부문은 9건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 과제로 투자유치과의 ‘전국 두 번째,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선정됐다.석유화학 산업의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로 20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실·과·사업소 부문과 읍면동 부문으로 나뉘며, 전 부서가 올해 추진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선정을 위한 주요 평가 항목으로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노력도 등이 종합 검토됐으며 실·과·사업소 부문은 11건, 읍면동 부문은 9건이 우수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실·과·사업소 부문 최우수 과제로 투자유치과의 ‘전국 두 번째, 석유화학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선정됐다.  석유화학
삼성전자가 이달 중순 글로벌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완제품 부문과 반도체 부문이 각각 별도의 회의를 통해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 시장 대응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전략회의를 개최한다. 디바이스경험 부문은 16일부터 17일까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18일 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DX부문 임원 약 200명, DS부문 임원 약 1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4일전
올해 ‘인천시 산업평화 대상’ 수상의 영예는 4개 단체와 개인 8명에게 돌아갔다.인천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2025년 제35회 시상식’을 열어 노사 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딘체 분야 노동조합 부문은 사조해표노조와 동우교통노조, 기업 부문은 ㈜핌스와 LT메탈이 각각 수상했다.개인 분야 근로자 부문 수상자는 ▲박흥수 인천항운노조 부위원장 ▲박영목 전국전력노조 인천본부 위원장 ▲송재만 NH농협노조 인천본부 위원장 ▲류성필 KG스틸인천노조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예산이 올해 6조 7816억 원 대비 8.5 증가한 7조 3566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279억 원이 추가 반영됐다.수산·어촌 부문은 3조 4793억 원으로 9.2 증가했으며 국가어항 사업 58억 원,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70억 원,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 사업 23억 원 등이 증액됐다.해운·항만 부문은 2조 1428억 원으로 2.9 증가했으며 목포신항 7억 원, 평택·당진항 5억 원 등 항만 개발 사업에 55억 원이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일자리 기회 확대와 취업 준비생의 실질적 금융 실무 경험 제공을 위해 1일부터 ‘2026년 동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인턴십은 일반, TECH, 글로벌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한국 문화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전형과 해외 경험 및 외국어 능력을 갖춘 내국인 전형으로 신설됐다. 일반·TECH 부문 지원 마감은 오는 15일, 글로벌 부문은 오는 11일까지다.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19일부터 약 4주간 주요 본부부서와 영업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내년 신입행원 채용 시 서류전형
SNT다이내믹스㈜가 2026년 1차 채용연계형 대졸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선발된 사람은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생산기술, 품질관리, 기술마케팅, 재무회계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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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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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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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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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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