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2024년 10월 29일,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전국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발생 즉시 농장 내 모든 가금을 신속히 살처분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주변 소규모 농장에 대한 가금 수매 조치를 통해 추가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새 도래지 9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