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27일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 2층 연회장에서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스마트 선박과 기자재의 해외 진출을 위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선급협회 및 한국선급 등 해양모빌리티 관련 기업, 연구기관,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맞춰 8월부터 연속으로 추진해 온 「해양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 시리즈의 제조 분야 마
부산테크노파크와 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연합대학이 산학협력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지난 2일 동아대학교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 밋업데이」가 열려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학 협력 관계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을 비롯해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 등 기관 관계자 및 프로젝트 참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유니테크 웨이브’는 대학이 기술 혁신의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의 수요를 연결
부산시는 16일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5년 치의학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치의학 산업계·학계·의료계·유관 협회와 지역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산업 동향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전략 강연 ▲‘치의학 디지털 전환 기술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기업 성과 발표 및 전문가 자문 ▲네트워크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산업 동향과 국립치
부산시는 15일 강서구 부산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부산과학·강서보고·풍상·지사2 산단 입주기업들과 함께 ‘제3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안산단 ▲명례·정관산단에 이어 세 번째로, 시는 권역별 산업단지의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정책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동부산권을 넘어 서부산권까지 소통 범위를 확장하며, 산단 별 특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성장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열리는 3차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부산시가 서부산 강서권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선다.부산시는 1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부산과학산단 내 부산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서부산 강서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함께 '제3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관계자와 강서권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29명이 참석해 근로환경 개선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장안산단, 11월 명례·정관산단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부산시는「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수상작으로 4곳의 조경사업장을 지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조경·녹지의 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시 내 우수 조경작품을 선정·시상하고자 실시하였다.지난 8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민간의 조경사업장 14곳이 응모했으며, 11월 18일 부산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됐다.심사기준은 ▲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메디클러스는 2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경은 메디클러스 대표는 “메디클러스는 충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성장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온 기업”이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인 충북대병원에 되갚음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치과 재료 전문 생산 기업인 메디클러스는 최근 ‘2025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으로, 수출 진흥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가치
박용근 효성병원 지역뇌혈관질환센터장이 지난 19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6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했다.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의료 현장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박용근 센터장은 효성병원이 충청권 유일의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난도 높은 뇌혈관 시술과 수술을 통해 지역 내 중증 응급 환자 치료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4시간 전문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