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시유지에 시민들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에 항의표시로 보낸 근조화환을 철거하라고 계고한 반면, 시의회 국민의힘이 불법 설치한 현수막과 천막에 대해서는 철거 계고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폭OUT 학부모시민모임 등 시
군포문화재단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우산’을 운영하고, 같은 소재를 활용해 폭우 등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군포시자율방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군포문화재단은 각종 공연, 전시, 행사 후 버려지는 현수막을 수거해 다양한 방식으로 업사이클링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척과 방수, 재봉 과정을 거쳐 내구성이 강한 우산을 제작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빌리고 반납
충남 홍성군은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공공화장실 내의 불법촬영 기기를 점검하고 기기 탐지카드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6일 군 인구전략담당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환경과가 협력하여 이번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 활동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장비를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화장실에 비치하여 시민들이 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일 상상플랫폼 3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2025 상플시네마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상플시네마’는 사전 홍보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상영 후보작 중 한 편을 선택하는 댓글 투표 이벤트를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원 댓글과 선정 이유를 남겼으며, 그 결과 최다 득표를 얻은‘나 홀로 집에’가 이번 상영작으로 확정됐다.영화는
포천시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구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연속적인 정책 소통 과정으로, 지난 7월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장이 분야별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제안에 대한 시정의 검토 내용이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됐다.지난 대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총 411건의 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눈이 많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에 동참하도록, ‘내 집·점포 앞 눈 쓸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상황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골목길에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우려면 시민들이 함께 제설에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며 “각 동에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동참을 요청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또 “야간에 눈이 내리면 주간보다는
인천관광공사는 11월 6일 상상플랫폼 3관에서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2025 상플시네마 5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높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상플시네마’는 사전 홍보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상영 후보작 중 한 편을 선택하는 댓글 투표 이벤트를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응원 댓글과 선정 이유를 남겼으며, 그 결과 최다 득표를 얻은‘나 홀로 집에’가 이번 상영작으로 확정됐다. 영
고양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평생 실천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따르자며 '고양김대중포럼'이 지난 9일 공식 출범했다. 고양김대중포럼은 남북한 관계가 굳게 닫힌 현실에서 고양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민간 교류의 장을 열고 고양시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도 시민의 평화 문화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고양김대중포럼 정범구 대표는 이날 출범회의 기조강연에서 "고양은 분단의 최전선 도시이자 동시에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도시"라며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정책이 지금의 한류로 이어졌듯 고양이
도심 곳곳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춤으로 완성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의 최종 수상작 10개 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10월 성료한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받아, 시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2개 팀·179명의 시민이 출품해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2천 회를 넘기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시민들이 생활 반경 1㎞ 안에서 지역 공예가들과 직접 만나 창작을 경험하는 생활형 문화 프로젝트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5일 대구 수성구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일상 공간을 예술 무대로 확장하는 ‘메이드 인 수성, 창작의 공간 in 대구아트웨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권 메이커스’ 사업은 공방·갤러리·카페 등 생활시설에 문화예술을 더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만나는 창작 교류 플랫폼을 구축, 지역 경제와 문화 향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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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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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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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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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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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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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기룡산 맨발길 조성 완료... 주민 힐링 숲길 인프라 확충
인제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숲길 조성사업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다. 군은 오는 12일, 인제읍 기룡산 일원에 조성한 ‘기룡산 맨발길’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기룡산 맨발길 조성사업은 맨발걷기와 숲속 산책을 통해 심신 안정과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산림헌장비에서 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1.34㎞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용편의를 위해 중간 진출입 지점에는 세족대를 설치했다. 또한, 신발을 신고도 이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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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트렌드 보고서' 통해 'AI시대 시니어 라이프' 집중조명
우리금융그룹이 시니어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트렌드 이슈에 주목한 ‘2025 우리금융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는 올해 두 번째로 발간된 것이다. 11일 우리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시니어의 현재 ▲시니어의 과거와 미래 심층분석 ▲시니어의 AI 활용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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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동·청소년 보호 위한 ‘보듬이–나눔 그리고 동행’ 협약 체결
제주시남아학대피해아동쉼터 보듬이와 후원모임 ‘나눔 그리고 동행’이 10일 아동·청소년의 심리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보듬이 내 입소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나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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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소 이보네시맙, PD-1 시대를 끝내다...ESMO가 확인한 ‘새 표준’의 탄생
글로벌 면역항암제 패러다임이 다시 변화하고 있다. 아케소의 혁신 이중항체 이보네시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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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표지훈, 꾸러기 미소
배우 표지훈이 11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