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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변서 벼락 맞고 6명 쓰러져…심정지 1명 호흡 회복

11개월전
10일 오후 5시 33분께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20∼40대 남성 6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조모씨와 노모씨 등 2명은 중상이고 김모·황모·최모씨 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 중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조씨는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고, 노씨는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알려졌다.

나머지 경상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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