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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희생자 및 유족, 6월말까지 추가 신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6월 30일까지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제8차 추가신고를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희생자 및 유족 신고는 5월 현재 기준 희생자 254명, 유족 1만 3,250명으로 총 1만 3,504명이다.

2021년 제7차 추가신고와 비교하면 희생자는 73% 증가했다.

도외 및 국외 거주자는 제주도, 도내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행정시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재외도민의 경우, 국내는 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충룡 의원은 5월 3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감귤연합회장 등 감귤분야 관련기관과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차 간담회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레드향 등 제주도 주요 만감류는 2019년 이후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재해피해에 따른 보상을 한 차례도 받은 적이 없고, 사과, 배와는 달리 낙과율이 낮은 감귤의 품종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어, 제주지역 농가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보험으로의 제도
도담통합발달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둔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700kg를 전달했다.이번 통 큰 기부는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고영아 센터장 부부의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통 큰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기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통 큰 기부는 뜻깊은 날 나눔을 실천하여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와 긍정적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사람과 자연 중심 도로 조성과 녹지 확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5분 도시 제주 자전거 생활권 및 자전거 중심도시 전환’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특강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진행했다.박태원 교수는 한국도시설계학회 회장이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 행정안전부 자전거친화도시 합동평가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박태원 교수는 프랑스와 독일의 15분 도시 구조설계와 대응전략을 사례로 들며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16일 1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제주의 지질부터 지하수, 곶자왈, 오름, 식생, 야생동물, 해양생태, 제주 개발문제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정규 교육 이후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활동과 연계된 현장동행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만원이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생태안내자202
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차수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공모로,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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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올해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급제동이 걸렸던 수소트램 도입 계획이 수개월 만에 다시 재추진되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비 7억원을 반영했다.제주도의회는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및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비 7억원과 제주 수소트램 홍보영상 제작 사업비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당시 도의회는 4400억원에 육박하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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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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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산업단지 혁신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과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등 여러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중앙 정부에서 지난달 29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어 사천 제1, 2일반산단과 강원 후평일반산단, 전북 전주일반산단 총 3개 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경남도는 우주항공산업 부가가치 제고, 근로자 친화형 공간혁신, 디지털·그린산단 전환을 3대 중점 추진과제
“최근 쌀 생산비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지만 쌀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는 쌀 생산 농민이 많아 고민이 깊다”는 이인경 한국쌀전업농당진시연합회장. 지난 2022년 코로나 19가 유행할 시기에 10대 당진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벼농사만 50년을 해온 쌀농사에 대해선 전문가다. “쌀값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회장은 “쌀 생산 농민은 국민의 먹거리 안정, 식량안보를 위해 남다른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서 “이제 정부에서 어려운 농민들이 최소한 생산비와 소득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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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초·중·고생 1만27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서울 학생 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몸이 건강한 것'을 1순위로 꼽았다. 다음은 '화목한 가족' '돈을 많이 버는 것' '꿈이나 삶의 목표를 이루는 것'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금 학생들이 코로나 때
국민의힘 소속 제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선거는 추경호·송석준, 이종배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 접수 결과, 대구 정치인 출신인 추경호 의원, 수도권 출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출신인 이종배 의원이 각각 등록했다.추경호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될 경우 윤재옥 현 원내대표에 이어 대구지역 정치인이 연속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게 된다.추경호 의원은 5일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 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21주년 맞이 공세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스우' 리마스터 업데이트에 이어 21주년 이벤트 '빅토리아 컵'을 선보였다.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점유율이 증가하며 5.01%를 기록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풍성한 콘텐츠와 유저 친화적 이벤트,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의 밀착 소통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이
경남 지역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이 만든 먹을거리, 생활용품 등 130여 개 제품이 지난 3일 경남도청 신관 앞에서 열린 ‘경남도와 함께하는 가정의달 맞이 자활생산품 하루장터’에서 인기리에 팔렸다.장터는 경남광역자활센터와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
‘제주의 허파’ 곶자왈에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이 구축된다.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2일 곶자왈생태체험관에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표준관측망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곶자왈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와 교류, 생물자원 수집‧전시‧홍보‧교육, 관련 시설 및 장비 구축·활용 등에 적극 협력한다.특히 국립생태원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 보전·관리하는 곶자왈 공유화 지대에 표준관측망을 구축한다.표준관측망은 기후변화 및 생태계 반응·변동을 관측하는 국가 표준 인프라다. 우리나라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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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악성 민원 방지 및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2일 발표하면서, 공직사회 민원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포시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악성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키로 하고, 욕설 및 폭언이 발생할 경우 민원을 종료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개인정보를 비공개 처리하는 내용 등을 포함시켰다. 김포시는 정부 발표 대책 이전, 공직사회 제도개선에 앞장서 정부 제도 개선에 힘을 실어왔다.시는 소중한 동료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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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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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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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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