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북체육회 유도팀,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은·동메달 획득

1개월전
경북체육회 유도팀 허미미, 김지수가 홍콩 키텍 스타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미미는 지난 20일 여자 57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엔크흐릴렌 르카그바토구와의 접전 끝에 반칙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21일 여자 63kg급에 출전한 김지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위안 페이춘을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이미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이번 대회 입상으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확보가 더욱...
조지연 당선인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 대변인에 지명됐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초선인 조지연·박준태 당선인을 각각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고 국민의힘은 21일 밝혔다.조 당선인은 198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해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를 주로 작성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4·10 총선에서 경산에서 부총리 출신의 4선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1981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받고 크라운랩스 주식회사 대표
경북 문경에서 초등학교 2학년 A양을 차로 친 운전자가 멈추지 않고 70m 가량 더 달렸는데 경찰이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A양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해 뇌출혈과 두개골, 다리 등이 부러져 긴급 수술을 받았다.A양의 보호자는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가 지난달 17일 오전 8시 29분쯤 학교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글과 함께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검은 승용차가 골목길로 들어섰고, 골목과 이어진
- 산업부・경북도・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도레이,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야 미츠오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대구시와 경북도가 시도 행정통합에 합의하고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대구·경북 통합 주장에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한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망언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7일 대구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22대 대구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모임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경북을 대구광역시로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데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가 환영의 입장을 내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경북도당은 홍 지사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가 올해 보험계약자가 찾지 않은 12조1000억원 규모의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에 나선다. 21일 업계는 7월부터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주소를 확인해 숨은 보험금에 대한 개별 안내 우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 안내를 통해 환급된 보험금은 18조104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환급된 보험금은 약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금의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되지 않은 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기타 사망보험금, 폐업사업장 퇴직연금 미청구 적립금 등을 말한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정책협의회'를 꾸려 매주 한 차례 회의를 열기로 했다.당정대는 22일 모처에서 비공개로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참석했다.이들은 이날 회의에서 당정대 정책협의회를 매주 1회 회의를 열기로 결정하고, 별도의 실무 협의회도 상시 가동키로 했다.당정대가 이처럼 3자 정책협의회를 별도로 가동하는 데에는 정부의 일방적인 해외 직구 규제 발표로 빚어진 혼선과 논란이 직
2시간전
어렸을 때 독일의 구전동화 ‘브레멘의 음악대’을 읽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학대받고 천시된 상처투성이인 동물들이 자유도시 브레멘에 가서 음악가로서 도둑을 몰아낸 동화이야기 말이다. 그 동화 속에 그려진 동물들의 활약상이 기억 저편에 남아 있는데, 브레멘 도시의 상징으로 담아내려는 듯 시 중심
2시간전
교육수요자의 시각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학생과 교직원 기자단이 첫 날갯짓을 시작했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제1기 미래나래 교육기자단’ 남부지역 발대식을 개최했다.교육정책의 현장화는 물론 정책 수요자 중심의 홍보와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모집한 미래나래 교육기자단은 초중고 학생기자단 130명과 교직원통신원 82명 등 총 2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는 남부지역 소속 교육기자단 110여 명과 90여 명의 학
약 두달 동안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주요 시중은행과 투자자 간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 협의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상반기 수천 명의 배상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여전히 전액 배상 등을 요구하며 분쟁조정이나 소송 등을 고려하는 투자자들도 적지 않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더구나 최근 반등한 홍콩H지수의 향후 수준에 따라 손실·배상 규모가 눈에 띄게 줄어들 가능성도 있어 은행과 투자자 모두 지수 추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H지수
독립운동가 후손인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29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의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하고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할머니였다. 할머니의 부탁으로 지난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가슴에 태극기를 단 허미미는 이번 대회에서 목에 건 금메달을 하늘에 계시는 할머니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허미미는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허미미는 지난 21일 여자부
3시간전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3시간전
한낮 기온이 30도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로 시원한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냉감 의류는 이너웨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출근용과 일상복에도 냉감 소재가 활용되면서 패션업계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냉감 소재시장 규모는 2020년 19억9000만 달러에서 2025년 34억4000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능성 소재에 강점이 있는 아웃도어 업계와 패션업계가 발 빠르게 냉감 의류를 출시하
3시간전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1천509명 늘어난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맞는 교원과 관련 시설을 제때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전국의 30개 의대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이들 의대는 10% 이상 증원 대상인 곳으로, 강의를 직접 해온 의대 교수 1천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입학과 진급에 맞춰 학교 강의실 등 건물이 적절하
3시간전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3시간전
평택·고덕지역의 반도체 등 첨단산업단지에 안정적 전력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진다.한국전력은 최근 500kV 북당진-고덕 HVDC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서해안-수도권 전력수송 송전망을 확충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반도체 단지가 위치한 평택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더불어 그간 수도권 수송에 제한을 받고 있던 태안화력 등의 발전제약을 대폭 완화했다.북당진-고덕 HVDC 사업은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됐는데, 2020년 12월에 1.5GW 건설을 완료했고 2단계
4시간전
춘천 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 사업이 원천 무효화될 지 주목된다.역사시민단체들은 23일 14시 춘천지방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사업승인을 무효화 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표적 왕실회화인 《화성원행도華城園幸圖》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활용해 재현한 체험형 디지털 전시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2024년도 환경미화원 총 7명 공개채용
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창업허브 성수,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서울시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스타트업 ESG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기업 모집은 5. 14.부터 5. 30. 15시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창업 7년 이내, 신산업 창업 분야는 창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은행 도립대에 장학금
IBK기업은행 옥천지점은 24일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해 성적 우수 장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미정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군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진천군은 지난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진천군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장·군수·구청장協 정부 건의사항 잇단 정책 반영 … 구심점 역할 톡톡
전국 89개 시·군·구 인구감소 지역이 설립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정부에 제안한 건의사항이 정책에 반영되면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5일 설립한 협의회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초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정부와 국회를 방문해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해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송 군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황규철 옥천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일장은 28일 군북·군서면, 29일 안남·안내면, 30일 이원·동이면, 31일 옥천읍, 6월 7일 청성·청산면 순이다./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