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28일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광열 영덕군수, 지역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영덕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43억2400만원을 투입해 도서관 신축 이전사업을 진행했다. 영덕군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에 신축 이전한 영덕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1층 스마트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 △2층 강의실, 동아리실,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인 ‘직산도서관’이 운영 준비를 마치고 1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임시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시개관하는 직산도서관은 직산읍 삼은리 76-189번지 일원에 연면적 211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직산도서관은 2주간의 임시개관을 통해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신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12월 24일 개관식과 함께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1층 통합데스크,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디지털자료실, 강의실, 세미나실 ▲
서울시 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는 지난 11월 14일 `나의 자서전쓰기’ 종강행사가 진행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에게 보내는 축복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지금까지 잘 살아온 자신에게 주는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활동을 했다. 강의실 안은 붉은장미와 로즈마리.소국.공작.금송화.유칼립투스 향기로 가득했다. 자신에게 “수고했다.”“사랑한다.”고 고백하며 바치는 꽃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꽃대를 자르는 가위소리가 가볍고 경쾌하다. 장미꽃보다 더 붉은 뜨거운 어르신들의 열정에 겨울 초입의 날씨가
장기간 개점 휴업상태로 방치돼오던 울산 울주군 ‘울주해양레포츠센터’를 울주군이 ‘워케이션 센터’ 활용과 실내 해양레포츠 시설 확충 등으로 활성화를 꾀해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찾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양레포츠센터. 오토캠핑장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지만 레저스포츠센터 건물은 조용했다. 정문 입구도 외부인 출입이 잦다며 막아두고 다른 출입구를 안내하는 상황. 센터 홈페이지에는 강의실, 세미나실, 숙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게시돼있지만 숙박시설 사용이 중단된 지는 올해로 6년째다.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공연·음악 연습실, 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 관양다함께돌봄센터, 관양동 주민자치프로그
아산시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과 함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의원 및 시 관계자, 충남도의원 및 도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내를 가득 메웠다.`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당위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1발제에 나선 노성훈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난 1987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개교한 중앙경찰학교는 노후화가 심각해 강의실 및 생활공간이 부족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 유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19일 실종 치매환자 찾기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청년층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배회인식표의 기능과 실종 환자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의실 밖에 부착된 배회인식표 QR코드를 스캔해 실종 환자의 인적사항을 찾아 신고접수서와 활동지를 작성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있는 경험을 쌓았다. 치매 사각지대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괸리 기관에 연계하는 치매파트너 교육도 병행됐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들에
안양시는 지난 7일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을 동안구 동편로 51에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관양동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3,718㎡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여러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췄다.1층에는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는 해오름경로당 외에도 안양시니어클럽이, 2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북카페, 공연·음악 연습실, 강의실 등의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섰다. 3층에는 자활작업장, 관양다함께돌봄센터, 관양동 주민자치프
정부가 의대생 휴학 신청을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승인하도록 허용하면서 내년 신입생과 진급하지 못한 올해 1학년생이 같이 수업을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4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의과대학생 중 휴학 신청을 한 학생은 1학기 176명, 2학기 210명이다. 제주대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이들에 대해 전원 휴학을 승인할 계획이다.제주대의 경우 올해 휴학을 신청한 의예과 1학년 42명은 내년 3월 복학할 경우 신입생과 함께 수업을 들어야 한다.당장 내년 새 학기부터 대폭 늘어난 인원으로 학사를 운영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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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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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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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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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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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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