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압직류 송전선 금구류 개발 기업 세명전기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약 9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5일 공시에 따르면 세명전기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95억6151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매출액 144억원 대비 66.3%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기간은 2025년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국내다. 세명전기는 자체 생산 방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계약은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
중부뉴스통신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30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효성중공업 제3공장 ‘2GW급 직류송전 변압기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송전 자재 기업 제룡산업이 약 9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제룡산업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총 90억440만원의 초고압 직류 송전 애자 및 전선 금구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는 최근 2024년 매출액 대비 30.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국내에 공급한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중기간 경쟁입찰 참가, 조달청 MAS 계약 지원, 우수조달 공동상표 계약, 원부자재 공동구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관으로 제룡산업과 지속적으로 거래 관계를
전력 설비 및 중공업 전문기업 효성중공업이 고압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직류 송전 변압기 생산 능력 강화를 위해 창원공장 부지 내에 신규 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는 건축물과 기계설비 등 유형자산 취득에 총 2538억원이 투입되며, 이는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2.35%에 해당한다.투자 기간은 2025년 7월 30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향후 경영환경 변화나
여수시의회는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송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국가산단 RE100 이행을 위한 HVDC 송전망 구축 및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반영 촉구 건의안』이 23일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었다.이번 건의안은 여수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여수국가산단에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초고압직류송전망 인프라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이를 ‘에너지고속도로 1단계 계획’에 즉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정부가 2030년까지 추진하는
AI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그룹이 송전-변전-배전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LS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형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HVDC는 기존 교류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어 AI 시대 전력 수요 증가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LS그룹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제주에서 전남까지의
전 세계 전력 기술 패권을 놓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국산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국 기술에 의존해온 구조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대규모 생산기지 신축에 착수하면서 수출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주권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30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 부지에 HVDC 전용 변압기 생산공장을 새로 짓는 공사를 이날 시작했다. 이 공장은 약 2만9600㎡ 부지에 들어서며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공장 신축에 2540억 원을
효성이 미래 전력망의 핵심 기술인 전압형 HVDC 변압기 생산기지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효성중공업은 30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기공식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허성무·김종양·최형두 국회의원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등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HVDC 변압기 공장은 약 2만9600㎡ 규모로,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효성중공업은 공장 건설에 2540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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