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1월 1일자로 제27대 조유현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 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고령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청도소방서장, 경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역량과 풍부한 현장 지휘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서 평소 직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직원들과의 신뢰도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막중한 책임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 대한민국 버전의 올해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일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우선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22~25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열린 FIX 2024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0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의 진화 : 기업가치와 혁신성 제고”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학자로서 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을 통
게임피아는 16일 맥스소프트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5 전용 '아스트레아: 식스 사이디드 오라클' 패키지를 발매한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15일까지 소프라노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작품은 리틀레오게임즈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카드 대신 주사위를 덱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정화' 및 '타락' 두 메커니즘을 통해 위험이나 이득에 대한 판단의 깊이를 더하고, 보다 복잡한 전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정화'를 선택하면 적에게 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체포영장 집행 등을 앞두고 보수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0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1주 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34.4%, 더불어민주당은 45.2%로 집계되며 양당 간 차이는 10.8%p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를 방조한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또한 현재 경제가 IMF때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쓸 수 있는 모든 민생회복 수단을 다 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제17대 인천미술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18일 3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가운데 열린다.이에앞서 후보 토론회가 10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선거는 회비를 완납한 인천미협 전회원의 투표로 진행된다. 17대 인천미협회장 후보로는 전운영 현 회장과 강형덕 수채화 작가, 이관수 동양화 작가가 출마했다.이번 선거에서 기호 1번인 강형덕 후보는 공약사항으로 △시립미술관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TF구성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부평캠프마켓 및 중구청사 미술관 활용 △인천공공전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및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69개 업체에 189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3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돼 있는 중소기업 중 ▲제조기업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아동 대상 사업 및 정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화성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의 기능을 고도화해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화성 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은 생애주기별 아동 대상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방대한 아동 관련 정책 및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개편은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 및 정책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기능 고도화에 따라, 연관어 검색 기능을 포함
제주산 양배추가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일본 수출길을 다시 열었다. 7일 사단법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에 따르면 오는 9일 제주산 양배추 18톤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1000톤내외가 일본으로 수출된다.이번 수출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와 사단법인 제주양배추연합회,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이다.이번 수출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제주산 양배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일본 수출 환경 속에서 제주산 농산물의
환경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환경부 공공기관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2024년 12월 6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의 환경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0,253,59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지난 12월 환경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22,451,893개와 비교하면 9.79% 줄어들었다.환경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 공장 화재가 하루 반나절이 넘도록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알루미늄 분진 포대가 다수 쌓여있는 만큼 화재 진화 진척도가 더디면서 다른 화재 대응 공백도 우려되는 실정이다.일각에선 지휘차량과 소방력이 6일 다른 화재 현장에도 잇따라 출동하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론사의 질의를 일방적으로 뭉개 파문.이 시장은 6일 오후 시청 2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마친 뒤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발언권을 얻은 대전MBC 기자가 “정국 관련해서 여쭤볼게 있다”고 운을 떼자 “MBC는 답하지 않겠다. 왜곡할 텐데”라고 일축.이는 대전MBC 등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이 시장이 집에 있었다’고 행적을 비판 보도한 데 따른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앞서 시민단체도 지난 12월 10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후 이 시장이
충북경찰청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을 제작한 고교생 A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군은 지난해 9월 동급생 B양의 얼굴 사진과 다른 사람의 나체사진을 합성해 딥페이크 합성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A군 범행은 피해 사실을 인지한 B양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발각됐다.경찰 조사 결과 불법 합성물의 유포까지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군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용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