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탄핵 사유가 확인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27일 MBC 라디오
4·10 총선이 막을 내렸다. 민주당을 비롯해 범야권의 압승으로, 국민의힘은 호된 정권 심판을 받았다.여소야대의 정국 구도이다. 그래도 대구·경북은 국힘에 있어 여전히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효자노릇을 했다.이번 22대 총선에서 국힘은 포항을 비롯해 대구·경북에서 총 25석을 차지했다. 야당은 1석도 건지지 못해 ‘25대 0’으로 이변은 없었다.충분히 예견했던 일이라 놀랍지 않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때도 미래통합당은 무소속 1석을 제외한 24석을 얻었다.이러한 현상은 호남도
4·10 총선에서 밀양시에는 모두 4개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 국회의원 선거에다 밀양시장과 지방의원의 잇단 사퇴로 밀양시장·도의원·시의원 보궐선거 등 모두 4개다. 이 때문에 밀양 일부 유권자들은 비례투표까지 더하면 기표해야 하는 투표지만 5장에 이른다.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와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의 양자대결이다. 밀양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 이주옥, 국민의힘 안병구, 무소속 김병태 후보 3인 구도다. 밀양 2선거구 경남도의원 선거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이 꺼내든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실어주면서 범야권이 압승을 거두었고, ‘거야 심판론’을 들고나온 여당인 국민의힘은 대참패했다. 민주당의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하면서 개헌도 가능하게 됐고, 국힘은 지난 21대 이어 개헌저지선도 못지키는 여소야대의 정치지형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남은 임기 3년 동안 국정동력을 상실하게 됐고 레임덕도 앞당기게 됐다. 여권의 이번 대참패 원인으로는 대통령실발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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