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17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천 지역의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각각 인천 지역의 IP와 창업보육의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남동구 청년창업자와 소상공인 대상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P창업자를 위한 창업공간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권호창 인천지
인천in 시민기자 5차시 보수교육이 17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in 사무실에서 열렸다.지난 5월 13일 시작한 이번 보수교육은 매주 화요일 5차례에 걸처 2시간씩 진행됐다. 시민기자 6기부터 9기까지 20여명이 참여했다.△아이템 선정 및 취재기법 △행사 토론회 간담회 등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현장 스케치 기사 및 기사작성 △인터뷰 및 기사 작성 요령 △기사 작성 및 기자입력기 유의 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향후 변화되는 인천in 시민기자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인천지역 12개 주민단체들이 모여 있는 인천광역시총연합회가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15일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검단주민총연합회, 비법인사단 올댓송도, 서창지구자치연합,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청라미래연합회 등 인천 지역의 주요 주민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해양도시 인천의 미래와 수도권 관문 항만의 존립을 위협하는 우려를 나타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해양 경제의 중심지로, 수도권 2,600만 명의 생활 경제와 직결된 중요한 해양 허브다. 그동안
특정 서명 운동에 참여하는 공직자를 해임하겠다고 발언해 경찰 수사를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검찰에 넘겨졌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문 군수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문 군수는 지난해 9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한 식당에서 서해5도 안보특구 개편 관련 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백령면 이장들을 군수 권한으로 해임하겠다고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도 "서명에 참여하는 공식조직에 몸담은 분들은 해촉과 임명취소를 할 것"이라는 글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년 동안 2만6000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른 데다 로또분양으로 불리는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가점도 계속 올라가면서 수요자들의 이탈이 이어지는 모습이다.16일 청약홈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 주택청약 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44만7706명으로 1년 전 147만3808명보다 2만6102명 감소했다.인천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올 2월 144만8837명에서 3월 144만9592명으로 잠시 반등했다가 4월 144만9339명, 지난달 144만7706명으로 2개월 연
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이 20일 차관으로 임명됐다. 김 차관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그는 미국 워싱턴대 석사,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 직속 ‘통합미디어법 TF’가 20일 첫 회의를 열고 8월 말까지 법안 초안을 마련해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안 및 국회 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TF에는 디지털미디어, 법조계, 시민사회, 노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인이 참여했으며, 이남표 경희대학교 교수가 TF 팀장을 맡아 향후 논의를 주도한다.현재 방송법 체계는 2000년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 25년 가까이 큰 틀의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OTT와 유튜브 등 신흥 플랫폼의 급부상에도 불
산림청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불합리한 산지규제를 개선하는 ‘2025년 산지 규제개선 국민공모제’의 우수 제안 시상식을 20일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지난 3월10일부터 4월9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4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국민부담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높은 과제 7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특히 2건은 서로 다른 제안자에게서 동일한 제안이 접수되어 중복 채택됐다.시상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최다 제안 제출
R&D 콘퍼런스·그랜드포럼·마스터 특강 등 전문가 중심 행사에 ‘호평’특별전시·기술 매칭 상담회 등 기업 참여 프로그램 제공 AI, DX 등 국토교통기술 혁신 위해 국토교통 산·학·연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가 성료했다.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기술교류회는 ‘Connect Technologies, 국토교통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최근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의
가상자산 트래블룰 솔루션 기업 코드는 ‘규제를 넘어서, 기회로’를 주제로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 및 금융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반기 회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국내외 VASP를 대상으로 트래블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사업자가 100만원 이상의 전송을 수행할 경우 송수신자 정보를 수집 및 전송해야 하는 국제 규제로,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건
정부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를 공식화했다. 특히 7년 이상 연체된 채권을 매입해 소각하는 방식의 채무조정기구가 추진되면서 금융권의 분담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전날 정부의 추경안 발표 직후 은행권 실무 부서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한 내부 검토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은행권 한 관계자는 배드뱅크와 관련, “추경안에 민간 분담 4000억 원이 포함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실행 방식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경서인 언론연합은 17일 오전 11시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 홀에서 경서인 언론연합 계경석 상임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의장 및 14개 분야별 수상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프라임뉴스 이철희 기자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이 자리에서 계경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 CEO부문, 사회복지, 부문 등 이번 시상은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의원님들,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경영인 대표님, 고령화사회 노인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계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속초시는 2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 대회’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결의 대회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문’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독사 예방 실천에 나설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산불 피해목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불 발생 지역 피해목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20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무주군과 무주 목재펠릿공장, 군산 유니드비티플러스, 남원산림조합, 무주군 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불 피해 규모 등의 현황과 처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참석 기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향해 다시 달린다.제주SK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올 시즌 전반기가 끝난 가운데 제주SK는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라운드에서 광주에게 0-1로 덜미를 잡히며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침표를 찍어야 했지만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 5위 포항과의 격차를 줄이고 10위 강원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