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문화정책포럼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부천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연구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기조 발제,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영천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1조 2,903억원보다 5.8% 증가한 1조 3,65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6.2% 증가한 9,908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3% 증가한 966억원, 기금은 전년대비 4.2% 증가한 2,52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5.6% 증가한 2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특히 일반회계 규모는 9,90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국·도비사업이 5.1% 로 증액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가 5.8% 증액했다고 밝
남해군은 20일∼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여주시의회는 11월 15일 여주시 장암1리를 포함한 지역 내 에너지 취약가구 3가구에 총 1,200장의 연탄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의회가 참여한 ‘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에너지복지지원 36.5℃ 겨울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동안 36.5℃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 등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지원 활동을 통해 지
현재 사이버 위협 활동을 가장 많이 벌이는 국가 공격 그룹은 중국 배후 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트렐릭스의 ‘2024년 사이버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탐지된 상위 5대 위협 그룹의 41.3%가 중국 배후 공격이며, 러시아 23%, 북한 17.3%의 비중을 보인다. 전체 공격의 12.3%가 중국 배후 무스탕 판다에 의한 것이며, 북한 라자루스의 공격이 9.9%를 차지한다.무스탕 판다는 아시아, 유럽을 대상으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최근 나이지리아와 독일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것이 흥미롭다. 트렐릭스는 중국이 유럽
故 이상득 국회부의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공적비 제막식이 그의 고향인 포항시 흥해읍 덕성리에서 열렸다. 29일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고 이상득 부의장의 가족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이상득 부의장은 1935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신산업 이해를 돕고자 기획한 ‘축제로 즐기는 신산업 파티 시즌1. 우주항공’ 행사가 30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들을 비롯해 최명동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많은 도민과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 신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했다.무용팀 ‘오르다’의 우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가수 ‘아리’의 우주 관련 커버송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기조강연자로 나선 문미옥 전 과학기술정책
“이제 석박사회의 회원으로 돌아갑니다.”시원섭섭하다며 시작한 변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의 29일 정기총회 이임 인사는 2년간 단체를 이끌며 이뤄낸 적잖은 성과에 대한 뿌듯함 속에서도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졌다.변 회장은 “돌이켜 보면 많은 일이 뇌리를 스친다”며 “석박사회 로고 제작, 회원증 발급, 대만·싱가포르와의 해외학술토론회, 회비납부 회원의 대폭 증가 등이 뚜렷이 생각난다”고 회무성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보였다.실제 변정희 회장은 그동안 세무사석박사 회원들의 자긍심을 갖게 한 이 같은 조직 변혁 조치들로 회원 참여율을
성산초등학교가 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IB 본부는 지난달 26일 성산초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IB PYP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됐다고 통보했다.성산초는 2022년 11월 IB PYP 관심학교, 2023년 5월 후보학교 등록 이후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다.성산초는 IB PYP 월드스쿨로 인증받음에 따라 향후 탐구학습으로 학생의 주도성을 신장시키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런 사람까지 수용하는 것은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라고 날선 비판을 던졌다.홍 시장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문재인 정부 때를 회상하며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1000여 명이 끌려가고 수백명이 구속되고 5명이 강압수사 받다가 자살하는 지옥의 밑바닥을 헤매고 있을 때 문재인 정권의 사냥개 노릇하면서 우릴 그렇게 못살게 굴던 그 친구는 그 시절을 자신의 화양연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내가 우리 당 대표를 할 때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SUV 2대가 추돌해 차량 1대가 불에 완전히 타고,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16분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판교TG 앞 하이패스 차선에서 GV70이 싼타페 후미를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이 영국, 독일, 멕시코 등 국적으로 구성된 활동가 4명이 안전 장비를 갖추고 30일 충남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플라스틱 주원료인 석유화학 물질을 운반하는 탱커선 마스트에 올랐다. 이들은 마스트에서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협상 회의에 참여하는 각국 정부 대표단에게 강력한 협약 성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이제 석박사회의 회원으로 돌아갑니다.”시원섭섭하다며 시작한 변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장의 29일 정기총회 이임 인사는 2년간 단체를 이끌며 이뤄낸 적잖은 성과에 대한 뿌듯함 속에서도 아쉬움이 진하게 느껴졌다.변 회장은 “돌이켜 보면 많은 일이 뇌리를 스친다”며 “석박사회 로고 제작, 회원증 발급, 대만·싱가포르와의 해외학술토론회, 회비납부 회원의 대폭 증가 등이 뚜렷이 생각난다”고 회무성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내보였다.실제 변정희 회장은 그동안 세무사석박사 회원들의 자긍심을 갖게 한 이 같은 조직 변혁 조치들로 회원 참여율을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29일 오후 제주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1회 과학문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관광산업과 연계해 과학문화 주체 간 협업을 통한 과학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연우 교수가 ‘디지털 혁명과 관광: 과학기술로 창조하는 몰입형 관광 경험’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이어 제주여민회 김태연 박사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김태석 교수,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전공 김경민 교수와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정준범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사업 착수 4년이 지났지만 여러 논란과 행정 지연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전남 여수시 웅천 마리나 계류시설 사업의 문제점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송하진 여수시의원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 통해 자신이 전날 여수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웅천 마리나 계류시설 사업사업이 4년간 지연된 이유와 행정 공백, 평가 절차의 미흡함 등을 지적했다.
송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