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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 복지사각지대 이웃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1개월전
봉화군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 3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긴급 입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었으며, 평일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단원 10여 명이 모여 앞마당 풀베기, 집안 쓰레기와 집기류를 청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힘썼다.

장성윤 춘양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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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간 총 4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병원 동행 매니저는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병원 접수·수납·진료, 약국 동행, 입원·퇴원 동행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호자처럼 지원을 한다.의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병원동행 서비스의 개념, 주요 노인성 질환 이해와 돌봄, 안전관리, 병원 행정 처리절차,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고, 수강생 24명이 교육을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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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으로부터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추가 매입한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 경영과 관련해 잇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삼십년지기 고향 후배인 신 회장은 그동안 자신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보유하는 목적을 '단순 투자'로 규정하고,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확인해 왔다.하지만 신 회장은 전날 송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주식매매계약뿐 아니라 추가로 주주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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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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