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6일 시장 접견실에서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 출신 국제 장학생 4명을 초청해 환담을 가졌다. 이번 환담은 문경시가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국제우호교류도시 교육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살라티가시 고등학생 2명을 선발해
자치경찰제 시행 4년,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학계에서 펼쳐졌다. 16일 오후 2시,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지방자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자치경찰,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정책 논문을 발표하며 자치경
오는 9월 1일부터 예금자 예금 보호를 위해 기존 5천만원 한도를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은 24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 입법예고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행정실무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재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도내 사회복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요청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를 찾았던 특사단이 21일 귀국했다. 특사단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대위 참여는 거절했지만,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홍 전 시장은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는 물리적 귀국보다 더 강한 정치적 복귀이며, 이 순간부터 김 후보와의 연대는 현재형이 됐다"고 강조했다.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북선수단이 금메달 38·은메달 36·동메달 46개 등 120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만8천89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
21대 대통령 선거가 13일 앞으로 다가선 2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틀째 수도권에서 맞붙었다.특히 김문수 후보가 연일 이재명 후보의 방탄 조끼와 방탄 유리 유세를 두고 공세를 펼치자 이재명 후보는 "살해 기도에 목이 찔린 상대방 정치인을 두고 그렇게 장난해서야 되겠냐"고 받아쳤다.먼저 김문수 후보는 이날 점심 무렵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의 방탄 유세를 다시 거론했다.김 후보는 "어떤 후보는 지금 방탄조끼를 입었다. 저는 방탄유리
AMD는 컴퓨텍스 2025에서 라데온 RX 9060 XT 및 라데온 AI 프로 R9700 그래픽 카드와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고성능 컴퓨팅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공개했다. 게이밍, 콘텐츠 제작, 전문 산업 및 AI 개발 분야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대처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잭 후인 AMD 수석 부사장은 “라데온 RX 9060 XT와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RD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오는 7월부터 ‘기록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개관한 ICDH와 고인쇄박물관의 협업사업으로 기록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직지 및 금속활자 교육, 금속활자 주조과정 시연 관람, 기획전시 관람 등 기록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중 청주시 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로 상징되는 기록유산이 시민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산업단지처럼 전력 수요가 몰리는 지역에서 전기를 자급자족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육성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경기도를 포함한 7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산단 전력 인프라를 통한 기업 유치 효과를 기대했던 인천시는 고배를 마셨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21대 대통령선거 벽보를 수차례 훼손한 혐의를 받는 60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정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영장을 기각했다. 정 부장판사는 “범죄 전과 전력과 현재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6조5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한 인천시가 북한 소음 방송 피해 지원을 비롯한 3200억원대 핵심 사업 10건을 추려 정부에 건의했다.시는 21일 세종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서 현안 사업 10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1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마지막 단일화가 돼서 대선 승리를 이끌 수 있는 주역”이라며 추켜세우며 막판 단일화 구애를 이어갔다. 하지만 개혁신당측은 ‘단일화는 없다”며 일축했다.김 후보는 이날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선까지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