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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도 지방전환사업 예산 확보 ‘선제적 대응’

거제시는 고용노동부 지방전환사업인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남도 지역·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거제시 일자리창출과장은 13일 경남도 강말림 인력지원과장을 만나 2025년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지속 지원을 건의했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공동주택 등을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도내 어촌계, 양식·어선어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3개 단체가 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상은 사천 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우수상은 거제 능포어촌계, 남해 굴양식협회가 받았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올해 처음 시행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전국 45개 단체가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항·포구·해변에 무단
하동군은 지난 11일 지리산청학농협 주관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청정 지리산 자락 하동 햇밤의 첫 중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조창수 농협하동군지부장,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지역농협장, 그 외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하동 햇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응원했다.이날 1차 선적된 하동 햇밤은 6t이며, 다가오는 13일 10t을 추가 선적할 예정이다.하동군은 경남 최대 밤 생산지로, 하동읍과 적량·청암·횡천·양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
경남교육청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정책에 대한 소속 교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8일 창원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제’를 개최한다.이번 문화제에서는 ‘청렴은 경남교육의 경쟁력’을 주제로 노랫말을 고쳐서 부르는 청렴 개사 가요제, 청렴 장기 자랑, 청렴 백일장 등의 경연을 펼친다.경남교육청은 이날 ▲10개 팀의 청렴 음악제 ▲청렴 백일장 ▲청렴 문화제 축하 공연 ▲청렴 퀴즈 및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해 지루하고 딱딱할 수 있는 청
사천시 8개 단체가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 철회를 촉구했다.8개 단체는 12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장과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제안에 절대 반대한다”라고 밝혔다.특히 “사천과 진주는 각각 독립적인 역사·문화·경제적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적 특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것으로 통합은 두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무시하고 희석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또한 “사천·진주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여론조사에 문제가 있다”며 “진주 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실
경남도의회 유계현 부의장이 추석명절을 맞아 12일 진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입소자를 격려했다.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유 부의장은 진주시 노인요양시설인 행복의집과 진주동부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남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문품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2'가 개봉 5일째 누적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17일 배급사 CJ ENM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315만1465명을 돌파했다.'베테랑2'의 이번 300만 돌파 기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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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실의 반응을 두고 "굉장히 위험한 멘트"라고 질타했다. 신 부총장은 17일 KBS라디오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을 앞두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일가가 은닉한 비자금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최근 재판부 구성까지 완료돼 양측간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된 상태다. 이번 재판은 지극히 사적인 부분을 빼고 수십년 전 통치자금 성격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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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수료생 전원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 자격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의 전원 합격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에 열심히 임함으로써 이뤄낸 결과”라며 “체계적인 현장 직무 능력 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NCS 기반의 교육 과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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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첫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하며, 쉽지 않은 일정을 시작했다. 포항은 17일 중국 상하이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선화와의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조르지가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이후 급격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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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경력란에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라고 기재 한 것을 두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단일화 경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앞서 안 전 회장, 조 전의원, 홍 교수 등 3인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윤 대통령, "적이 도발해 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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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힐링되는 가을 추천여행지 18곳 소개눈이 즐겁고 재미가 가득한 가을철 축제 풍성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창원수목원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창원수목원은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진주성 충절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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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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