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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력·양수발전소 안전성 높인다

2개월전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경주 황룡원에서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협회와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 수력·양수발전소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기술자문, 기술 교류,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잠재적인 안전 취약시설 등을 적극 발굴 개선함으로써 선제적으로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에 발생할지 모를 재해에는 더욱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수력·양...
LH는 지난 14일 이한준 사장이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지난해 LH는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
한국남부발전은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주요 출자회사인 코스포영남파워를 찾아 발전설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이승우 사장은 14일, 울산시에 소재한 476㎿ LNG 복합화력 코스포영남파워 발전소를 찾아 발전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발전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하며 기본에 충실한 안전 절차의 준수를 당부했다.이 사장은 취임시부터 강조해 온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파견근무중인 직원들을 비롯해 출자회사 전직원과 함
인천국제공항공사 최근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산하 인천유소년체육진흥원에 후원금 4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유소년 축구팀 훈련지원, 유소년 여자축구팀 지원, 발달장애인 어린이 축구대회 등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공사는 인천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체육인재 해외교류사업, 생활체육 지원사업 등 인천지역의 잠재력 있는 체육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
한국전력이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력데이터 활용 고독사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사용량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광주광역시의 복지 업무에 적용, 고독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한전과 통신사가 시행 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원격검침계량기를 통해 수집된 대상자의 전력사용 데이터와
올해부터 지적측량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가 통합 개최된다.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17일까지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적측량은 토지의 등록 단위인 필지를 구획하고 경계를 정확히 설정해 토지에 대한 물권이 미치는 한계를 정하기 위한 측량이며 드론측량은 신기술을 지적측량에 적용해 원격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측량을 말한다.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국토
1년새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17% 상승… 지방 국평도 5억 목전경기 이천 분양가 3년 새 45% 상승… 가격경쟁력 갖춘 단지 관심↑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5억원을 넘기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3만3,000원으로 작년
제주지역 최대 교통지옥으로 꼽히는 노형오거리를 비롯한 신제주 일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가 개통까지 당초 계획보다 4년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공사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상비는 총 686억7000만원으로 산정됐다. 토지 292필지 보상비 655억8800만원과 건축물‧수목 등 지장물 보상비 30억8200만원 등이다. 제주도는 올해 확보한 예산 280억원을 보상비 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며 전공의와 의대생, 교수, 수험생 등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고등법원이 16일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 또 의대 교수와 전공의 수험생들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게됐다.16일 서울고법 행정7부는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각하는 소송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음악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가곡콘서트 ‘환대’가 오는 5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극장과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2024 영상스토리 가곡콘서트 ‘환대’는 2022년 해외 입양인들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 '환대'와 2023년 국내 최초 AI 무대영상과 미디어 작품으로 대한민국 70년사를 담아낸 한국가곡콘서트 '환대'에 이어 제작된 콘서트다. 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부르는 국내외 가곡들과 한국입양어린이합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 법원이 의과대학생 등이 요구한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면서다.서울고법 행정7부는 16일 의과대학 재학생 등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블록체인ㆍ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공시에서 영업수익이 53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6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보다 39.6% 늘어난 3356억원
넷마블은 멀티 플랫폼 게임 '레이븐2'의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당초 계획된 12개 서버에서 실시한 캐릭터명 선점은 1시간 만에 수용 인원을 모두 달성했으며, 추가 오픈한 6개 신규 서버 또한 50분 만에 수용 인원을 채우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이 회사는 이에 따라 수용 인원 증설을 통해 오는 17일 오전 11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전용 사이트에서 넷마블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는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2024 로즈아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로즈아워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체육산업이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선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6개 지역 기관에 이어 이번에 도교육청과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군은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경쟁력 강화로 맞춤형 교육지원 및 학력 격차 완화, 지역산업 연계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유출 방지할 수 있는 정선형 교육발전특구 모
7080 어른들은 산업화 이전에 초등학교를 다녔다.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몸으로 초년고생을 겪은 세대다. 그때의 고생을 곧잘 함축한다. “초근목피를 먹었다.”오뉴월이면 찔레의 새순을 먹고, 고픈 배를 속이려고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삘기를 뽑았다. 남의 고구마밭에 들어가 몇 뿌리 파먹어도 ‘서리’라고 용서하던 시대의 관용이 있었다. 고무신을 신었지 운동화는 구경도 못했다. 보자기에 책을 싸서 들거나 허리춤에 묶고 다녔다. 아, 생각난다. 한 학년 올라갈 때엔, 어머니가 동네를 돌다 이웃 마을에까지 가 헌 교과서를 구해 오던, 그 가난
제1회 2024년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가 지난 11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어린이걷기축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한국청년회의소 서귀포청년회의소가 함께 뜻을 모아 열리게 되었으며 자구리 공원을 시작으로 구두미포구까지 약 4km 제주올레 6코스 일대를 걸으며 진행됐다.축제를 앞두고 사전에 모집된 어린이 기획단은 축제 코스 현장 답사, 전시 기획, 프로그램 참여, 영상 촬영 및 인터뷰 진행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축제 코스 선상에서 수행했다. 개ㆍ폐막식이 열린 자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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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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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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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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