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주거복지 1번지 조성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든든한 보금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고양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6983가구가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숙박업소 객실 등 주택 외 공간에서 거주하고 있다.시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설립, 주거 복지향상에 필요한 이사와 정착 지원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비정상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288가구를 비롯해 주거지원이 시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