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경 제도를 통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사회적 약자 배려에 나서고 있다. 감경 대상은 크게 패키지 측량,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요건 충족 시 수수료 또는 기본 단가를 30% 할인받을 수 있다. 패키지 측량은 경계복원, 분할, 지적현황 등 측량을 대상으로 하며 소유자가 같은 동일 지번 또는 연접한 필지의 2종목 이상의 측량을 동시에 의뢰해 1회에 완료할 경우 추가 종목의 기본 단가를 감경한다. 농업 경쟁력 강
충남도가 올해 추진한 토지행정 종합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보령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청양군과 홍성군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6개 시군구와 공동 설정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의 토지행정 전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적측량 검사 및 민원 처리,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이 국토정보 기반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공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LX광주전남본부는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어제 LX본부에서 업무체계 개선 및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공건설사업 추진 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 ▲실시설계부터 준공까지 사업 단계별 지적측량 자문, 수행 및 정보교류 ▲양 기관 간 유관분야 기술협력 및 교류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문경시는 지난 16일 가은읍 작천1리와 죽문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며 올해 23번째 현장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처리제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참여해 운영했다. 합동처리반은 지목변경 토지합병 조상땅찾기 등 토지이동 민원과 분할 등록전 환경계복원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를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총 23회 현장방문처리제를 운
문경시는 지난 16일 가은읍 작천1리와 죽문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며, 올해 23번째 현장 방문을 끝으로 연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참여해, 지목변경·토지합병·조상땅찾기 등 토지이동 민원과 분할·등록전환·경계복원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적 민원을 마을회관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 큰
문경시는 지난 16일 가은읍 작천1리와 죽문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운영하며, 올해 23번째 현장 방문을 끝으로 연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현장에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참여해, 지목변경·토지합병·조상땅찾기 등 토지이동 민원과 분할·등록전환·경계복원 등 지적측량 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적 민원을 마을회관에서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어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설사업의 정확성·신뢰성·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건설사업 추진 시 지적측량패키지 활용 ▲지적측량 관련 내용 자문·수행·정보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지적측량패키지는 ▲지적중첩도·지적현황 측량 ▲예정 지적 좌표도 작성 ▲드론활용 정사영상 촬영 등을 통해 건설사업 설계 단계부터 정밀한 지적 정보를 반영
안동시와 예천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지적행정 관련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지적행정 선도 지자체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지적업무 연구, 전문교육 이행,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제도개선 의견 제출 등 1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추진 실적 평가’에서 도내 24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올해 길안면 천지지구를 비롯한 3개 지구, 4142필지에
청도군은 지난 15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원거리 주민들이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면사무소에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5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원실은 국토정보공사, 법률구조공단 등을 포함한 15개 팀이 협업해 규제 애로사항,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 건축, 조상땅 찾기,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개별공시지가, 국가 암검진, 금연클리닉,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적측량,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 복지관도 참여하
영주시는 15일 2025년도 경북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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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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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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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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