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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풍수해 안전대책 ‘우수 자치구’ 선정

2개월전
도봉구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23년 풍수해 안전대책 평가에서 풍수해 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여름철 재난사고와 관련한 풍수해 안전대책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에서 구는 체계적인 사전대비 및 선제적이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통해 풍수해로부터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구는 홍수기 전 풍수해 총력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청장 주재하에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양시가 오는 5월 16~17일, 23~24일 2기에 걸쳐 가평 크리스월드에서‘제13회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워크숍에는 환경공무관 170명이 2기로 나눠 참여하고,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 등의 시간을 갖는다.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1기 워크숍에 참석해 환경공무관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 자
농촌 생활을 활성화 한다는 농촌협약"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예산군 광시면에서 불투명한 추진으로 서로간의 불신만 불러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역여론이다.국비와 군비가 들어가는 충남 예산군 광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기본계획수립 협의를 마치고,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으나 사업에 대한 정당성 문제에 부딪쳐있어 개선 후 실행되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지난해 5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구성을 마친 사업은 사무장 채용과 선진지 견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일부 구성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하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 등 대구시 대표단을 직접 맞이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5·18민주화운동 배지를 달아주고 광주 방문을 환영했다.이들은 헌화·분향한 뒤 윤상원 열사와 전영진 열사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강 시장은 홍 시장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17일 경기문화재단과 화성시문화재단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기업지원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재단 메세나 사업 담당자로부터 지역 메세나 사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오전에는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문화이음’ 사업의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오후에는 화성시문화재단으로부터 ‘화성
앞으로 인천지역 전통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가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설치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지속적인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인적·물적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자율소방대를 설치해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최근 5년간 인천지역 전통시장 화재는 총 45건
공정거래위원회는 “‘따로국밥’ 정책에 뒷북 대응... 정부내서도 ‘컨트롤타워 강화해야’”, “직구 혼선·통신 엇박자... 정책 누수에 기업 멍든다” 등 언론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공정위는 21일 < 관계 부처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방통위의 행정지도를 넘어선 통신 3사간 별도의 담합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하였습니다."고 소개했다.이어 "양 부처는 담합혐의 조사 단계에서부터 협의하여 왔으며, 심의 등 향후 절차에서도 소통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따라서, 통신 3사 담합 혐의와 관련
경일대학교 수영부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 참가해 금10·은3·동3를 획득하면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96회를 맞이하는 동아수영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수영대회로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수영연맹이
KT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그들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KT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교육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KT는 소상공인 총 900여 명 규모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대면 교육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정부가 22일 1기 신도시 중 재건축 규제 완화 혜택을 처음 받게 될 선도지구 선정 규모와 기준을 확정해 발표한다.재건축을 추진하는 동안 각 도시별 전세 매물이 줄고 가격이 급등하는 '전세대란'을 막기 위한 이주대책도 함께 내놓는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합동브리핑을 열어 선정기준과 규모, 이주단지 대책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선도지구는 조성 20년 이상 경과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첫날부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여파로 한국과 일본에서 넥슨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 중이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 상장한 넥슨과 한국 넥슨게임즈가 각각 전거래일 대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넥슨게임즈의 경우 장중 10% 이상의 급등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업계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이뤄지고 있는 넥슨 관련주의 강세를 주목하고 있다. 이 같은 변동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흥행 때문이다.
경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의 혐의를 살인방조가 아닌 강도살인, 사체유기로 바꿔 검찰로 송치했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20대 ㄱ 씨를 강도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구소 송치했다.ㄱ 씨는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남성 ㄴ 씨를 납치 살해하고
주방 자동화를 통한 ‘첨단 레스토랑’ 구현 등을 목표로 다양한 푸드테크 개발이 이뤄질 한화푸드테크의 연구개발센터가 경기 성남시에 문을 열었다.오픈 행사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 이종승 한화푸드테크 대표, 서종휘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연구 개발진이 참석했다.한화푸드테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통합 연구개발센터는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솔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 및 메뉴 개발 등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혁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식품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립수산과학원 올여름 표층수온 평년 편차 분포 올 여름, 우리나라 바다 수온은 평년보다 1℃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2일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과거 30년 동안의 평균값인 평년 대비 1.0℃ 내외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이는 수과원의 해양 계절예측모델을 통해 산출한 결과로, 올여름에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연안 및 내만 해역에서 평년대비 1.0~1.5℃ 내외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피스 시스템 ‘밋손’을 출시한다.밋손은 오피스 근무와 원격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유연함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최적의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책상, 어쿠스틱 스크린 등 간단하고 짧은 미팅, 체계적인 협업, 집중력이 필요한 개별 업무에 이르는 다채로운 오피스 환경을 지원하는 70여 개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밋손은 신체뿐만 아니라 감각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인체공학에 기반을 둔 디자인으로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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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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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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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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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공사비 증액 분쟁 급증 다각도 해법 찾는다
최근 금리 인상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을 둘러싸고, 중대형 건설사들의 법적 공방이 증가하고 있다.지난 3년간 건설공사비 지수가 20% 넘게 오르면서 재건축·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사이에서 주로 일어나던 공사비 증액 분쟁이 이제 대기업 신사옥 건설이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 현장으로 확대되는 추세다.중대형 건설사 등 시공사와 시행사간 분쟁의 급증과 부동산 PF 문제 등으로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하는 등 건설 수주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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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96회 동아수영대회 금10·은3·동3…남자대학부 종합우승
경일대학교 수영부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6회 동아수영대회’에 참가해 금10·은3·동3를 획득하면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96회를 맞이하는 동아수영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수영대회로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수영연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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