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가 25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반면 피해자 유족은 A씨가 범행을 부인하며 끝까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엄벌을 촉구했다.A씨는 지난 5월 태국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를 납치,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날 A씨 변호인은 창원지법 형사4부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 첫 재판에서 “A씨는 공모나 살해 행위에 전혀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오히려 C, D씨를
속보=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공범 중 국내에서 체포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은 지난 7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30대 B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있다.지난달 12일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지금까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난달 말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에게 살인죄보다 무거운 형량을 주는 강도살인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지난 7일 강도살인죄와 시체은닉죄 혐의로 20대 ㄱ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을 강도살인으로 봤다. 강도살인죄
검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공범 중 국내에서 체포된 20대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은 7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B씨를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B씨는 태국 현지 저수지에서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담긴 채 태국 경찰에 의해 발견된 바 있다.A씨는 지난달 12일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자신은 살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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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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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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