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4·10 총선] 국힘 부천갑 김복덕, 충청권 표심잡기에 사활

1개월전
충청 출신인 김복덕 국민의힘 부천갑 후보는 9일 선거운동 막판 충청권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민주당 강세인 부천지역 역대 선거에서 충청권 표심이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해왔다는 판단에서다.

더욱이 현재까지 부천을을 제외하고 부천갑과 병은 여론조사 공표가 안된 깜깜이 선거를 치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김 후보측은 막바지 충청과 영남, 부동표를 잡기 위해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천시의 서울편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 받는 등 자신의 공약 이행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즉각 ‘범야권 공조’로 대여 투쟁 수위를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이 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열렸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허종식 허종식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실 정의섭 사무국장, 배준영 국회의원실 서현석 보좌관,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위광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산재 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재해 당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
최근 미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피해를 본 농민들이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6일 평택 노와리 일대에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약 9만9174㎡ 농지가 훼손되거나, 농업이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는 모내기 기간에 겹쳐 1인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인천일보는 과거 군 훈련 과정에서의 사고가 일어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후속 대책에 대해 수차례 집중 조명한 바 있다.예를 들어 2022년 11~12월에 주한 미8군이 여주 점동면
해양수산부가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특별점검에서는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정보를 바탕으로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돔류‧활가리비‧냉장홍어 등을 주로 취급하는 업체 약 2500곳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하게 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인천종합에너지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이달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에 스포츠음료를 2년 연속 기부했다. 16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스포츠주간행사에 앞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인천종합에너지 김욱현 사업본부장과 이규생 회장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욱현 인천종합에너지의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전을 위해 기부한다”고 말했다. 이규생 인천광역시
1시간전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2시간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5일 저녁 8시 단 1회,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다양한 주제의 공연이 한주만 진행되는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선보인 173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드론라이트쇼 베스트컷 투표 이벤트’를 개최했다.4월 한 달간 진행한 투표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이며 ‘베스트컷’ 7컷이 최종 선정되었다. 최고의 콘텐츠로 뽑힌 7컷은 규모와 세부 디자인을 추가해 이번 주 토요
광명지역신문 = 최미정 본지 편집위원 / 하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다. 두 개념은 각자 특징과 가치를 갖고 있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회적 경제는 이윤 추구보다 사회적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경제 활동이다. 이런 활동은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비영리 기관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자치 조직이다. 주민들의 노력과 자원으로 마을
한화생명e스포츠가 동남아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내달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팬들과 만나 함께 소통하고 만남의 시간을 갖는 ‘2024 HLE Global Fan Fest in Vietnam ’을 개최한다.베트남은 높은 인터넷 사용률과 젊은 인구 구성을 바탕으로, 게임 인구가 약 4000만 명에 육박하는 만큼 높은 성장률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독립적인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가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 국제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시간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수년째 면치 못하고 있는 울릉군이 오랜만에 가진 직원 단합대회에서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올해 내부 청렴도평가 상승이 기대되고 ...
3시간전
인천형 비영리 민간 교육 싱크탱크인 ‘인천교육정책원’이 공식 출범한다.‘교육다운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인천교육정책원은 오는 29일 재능대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연다.정책원은 앞으로 교육정책 연구 및 자료 발간, 교육정책 모니터링 및 분석, 교육정책 특수분야 직무연수, 장학회 운영,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책원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자발적인 비영리 민간 교육 싱크탱크의 출범은 유례 드문 일”이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인천시와 함께 건강한
4시간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4시간전
FC서울 김기동 감독을 잘 아는 포항스틸러스와 포항을 잘 아는 김기동 감독이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25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짜릿한 대역전 드라마를 썼던 포항으로서는
올해 처음으로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 주의가 요망된다.남해 연안에서는 매년 5월 말~6월 초에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발생, 9월 말~10월 초에 소멸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3일 남해안 진해만에서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관측되어 수산 양식생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수과원은 “지난 22~23일 실시된 수과원 현장조사에서 용존산소 농도 1.55~2.83 mg/L의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진해만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뚝섬한강공원에서 ‘Seoul, Green Vibe’라는 주제와 ‘Colorful Hangang’이라는 부제로, 5월...
tags :#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한들상권 버스킹 공연, 함양군민과 즐기는 문화행사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추진 중이다.지난 4월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수상... 목표 200% 달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고금리 등 삼중고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부’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 고창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름 비공개 전환…악성 민원 적극 대응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포항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부족한 인성교육, 다시 한번 되돌아 볼 때
1시간전
봄의 대명사이며 가정의 달이기도 한 5월, 우리 머리엔 때 이른 여름이 찾아왔다.가정을 이루는 과정의 시작점일 수 있는, 그리고 많은 기혼자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만큼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던 남녀 간의 교제가 어느새 사회적 공분을 자아내는 사건·사고의 주인공이 되어 상대방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하루 40여건의 교제폭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지난해 검거된 교제폭력 피의자는 1만40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자가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수치화한다면 그 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최근 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법 성인PC방 운영 60대 여성 적발
1시간전
불법 성인 PC방을 운영하던 6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23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시5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에 의해 성인 PC방을 운영하던 60대 여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도박장 개설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는 환전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성인 PC방 이용자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압수물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의 도박장개설죄 혐의 입증 및 바지사장 여부와 환전 과정, 도박 사이트 운영에 대한 전반을 수사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與 이탈표 주목
1시간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고된 오는 28일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얼마 만큼의 이탈표가 나올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령 재의요구권이 무력화되는 17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난다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 등 3명을 제외하면 추가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탈표가 두 자릿수 규모까지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만 정부기관·기업체, 울산 수소산업 배운다
1시간전
울산시는 수소산업 관련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울산의 산업 현황과 인프라를 살펴보고자 울산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만 정부 기관과 기업체 측이 자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방문 인원은 정부 기관 14명, 기업체 5명 등 19명이다. 이들은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관련 산업 수출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문단은 세계 최초 친환경 에너지로 운항 실증을 마친 HLB 수소선박,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생산 기지와 전기차 공장 건설 현장, 수소연료전지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40만마리 방류
1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23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 관리 어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40만여마리를 방류했다. 군은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 생산력 향상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3억7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방류된 어린 전복은 울산에 위치한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이날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 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