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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만전

2개월전
호반건설이 때이른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반건설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함께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100일간 온열질환 예방 31 STEP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내용은 ▲체감온도 31℃ 이상 시 그늘에서 휴식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 ▲전해질 및 수분보충 ▲증상 발생 시 작업중지 등으로 각 현장별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현장 작업구간...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부산시설공단이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전등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톨링 사전등록은 운전자가 차량의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면 통행료가 자동 결제되는 제도로, 이용 편의성과 함께 통행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공단은 시민이 더욱 손쉽게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에는 장산역 등 공영주차장 5곳에 홍보용 QR코드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한 등록률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해운대·수영·남구 일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속가능한 국민체감 철도교통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구성원 스스로의 조직문화 혁신 실천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철도연은 어제 화성 푸르미르호텔 토파즈홀에서 전체 부서에서 모두 참여하는 비보직자 대상 ‘2025 KRRI 조직문화 CA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모든 연구실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비보직자 총 41명이 참석해 ‘철도연이 필요로 하는 조직문화’,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문화를 위한 기관의 미션’을 토론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솔선수범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28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된 강원도 태백시청을 방문,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에게 태백URL 추진상황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핵심기술 개발 및 국가 전략기술 확보, 연구인력 양성, 처분사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에도 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서울 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자율주행 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규제혁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및 자율 주행 관련 기업 등이 참석했다.김 장관은 국내 기업의 무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며 실제 도심환경 속 기술 수준을 체험하고, 미래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고려해 포승그린파워에 방문, 오염물질저감 대책 및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점검했다.해당 발전사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을 연료로 사용해 인근 사업장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주요 공정으로부터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설치·운영중이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만큼,
제주시는 광견병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접종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달이다.광견병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광증, 마비,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인다.제주시는 총 1600마리분의 백신을 읍·면·동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해 상반기에 접종하지 못한 반려동물에 접종 기회를 제공한다.지정 동물병원은 29곳이다. 제주시 누리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복싱 체육관장이 홧김에 12살 아동 회원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부산 강서구청이 최근 탄핵 정국에서 논란을 일으킨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특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이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 부산 강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12·3 비상계엄의 후속 조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대법원이 처음으로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핵심은 특별재판부와 특별영장전담법관 설치가 헌법에 반하고 사법권 독립을 침해할 소지가 크다는 점이다.1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실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달 29일 국회에 19쪽 분량의 검토의견서를 제출했다. 해당 문건은 사법권 침해, 재판의 공정성 훼손, 법관 아닌 인사의 재판 참여 가능성, 재판 절차 지연 우려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행정처는 “국회 또는 대한변
영화·드라마를 통해서 경남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경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올해도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으로 경남에서 촬영한 영화 〈좀비딸〉은 개봉한 지 26일 만인 8월 24일 올해 개봉 영화 최초로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남지역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 광역형 비자 확대는 조선업 인력난의 본질을 외면한 땜질식 행정”이라고 국내 노동자의 보호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조선업 인력난의 본질은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열악한 작업 환경에 있고, 이것이 숙련 인력이 이탈을 불러 청년과 신규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있다”며 “구조적 문제를 외면한 채 외국인 인력만 늘리겠다는 발상은 저임금 대체 구조를 고착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떨어뜨릴 뿐”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무엇보다 국내 노동자 보호가
이용택 제42대 영주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신임 이 교육장은 1989년 교직에 첫발을 디딘 뒤 경북 도내에서 교사·교감을 거쳐 구미교육지원청과 경북교육청 장학사,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이용택 신임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인천시는 2025년 이후 출생한 신생아 가구에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최대 1%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주거정책 '1.0 대출'을 시행한다. 이는 저출생 문제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이플러스 집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올 상반기에는 임대료를 지원하는 '천원주택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경북산업㈜는 최근 문경시를 방문하고 문경시장학회에 500만원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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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사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대히 마무리했다.한전KDN은 지난 7월 31일 개최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선정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수상식을 진행했다.한전KDN의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전 직원 대상 우수사례 공모를 시작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 3차 발표 등 다양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총 6건(최우수 1건,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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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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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문학 세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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