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 인상 방침을 놓고 책임 공방을 벌였다.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의 이유로 ‘입법 미비’를 언급하자, 국민의힘은 한국 정부가 미국에 ‘뒤통수’를 맞았다며 국회 비준이 이뤄졌어야 했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트럼프 특유의 외교 방식을 들어 비준이 해법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최근 방미 성과를 거론하며 “밴스 부통령과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홍보했지만, 그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을 선언했다”며 “비준 동의
신세계그룹이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28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1조700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지급한다. 대금 지급액은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하는 조기 지급분과 기존 거래 조건에 따른 정기 지급분을 합산한 규모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평상시에도 매월 3~4회에 걸쳐 대금을 지급하며 협력 회사들의 자금 활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현재 미국 측의 의중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재정경제부는 이날 언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한국 국회의 법안 논의 상황을 미국 정부에 설명해 나가는 등 미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오늘 오후 예정된 구윤철 부총리와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간 면담에서도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과 체결한 무역 협정을 한국 국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27일 2026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본격 나섰다. 봉화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공동체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총 30개소 내외의 공동체를 선정해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유형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민으로 구성된 최소 10인 이상의 공동체 또는 동아리로 사업 선정 후 오는 10월 말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접수는
대구경북통합 안건이 경북도의회의를 통과했다.28일 경북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을 상정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대구시는 지난 2024년 12월 이미 의회 동의를 마친 상태로, 이번 경북도의회 통과로 행정통합 추진은 국회 입법 단계로 넘어가게 됐다.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집중의 한계 속에서 지방은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산업 쇠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현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쇠퇴의 길을 선택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
메모리 가격 급등의 여파가 PC용 램과 SSD를 넘어 GPU까지 번지고 있다. 인공지능 인프라 수요가 폭증하면서 고대역폭 메모리 공급이 사실상 ‘AI 전용’으로 쏠리고 있고, 이로 인해 일반 소비자용 부품의 수급은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양상이다.GPU 제조·유통사인 조텍코리아는 27일 자사 쇼핑몰 공지를 통해 “지금 상황이 존립을 걱정할 만큼 심각하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최근 받은 가격은 터무니없는 수준이고, RTX 5090뿐 아니라 5060의 인상폭도 어마어마하다”며 적립금을 한시적으로 0%로 조정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도에 7㎝ 넘는 눈이 새로 쌓이면서 울릉군이 비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최심신적설은 7.5㎝, 최심적설은 24.5㎝로 집계됐다.일최저기온은 영하 2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대구지역 취학 대상 아동 10명 중 1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했지만, 교육당국의 전수 확인을 통해 미취학 아동 전원의 소재가 확인됐다.경찰과 주민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가동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공립초등학교 225개교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은 1만4726명으로 전년도보다 1108명 감소했다.이 가운데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1만3591명으로, 참석률은 92%를 기록했다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 담당 본부장을 전격 교체했다. ‘메이플 키우기’에서 불거진 확률 오류 논란으로 게임업계 사상 초유의 전액 환불을 결정한 데 이은 조치다.넥슨은 2일 경영진 명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구자열 전 원주시장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원주 아모르컨벤션웨딩홀 4층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원주의 삶과 시민의 질문을 중심에 둔 ‘대화형 출판기념회’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의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식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목소리를 무대 위로 끌어올려 정치의 출발점을 다시 묻는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자열의 저서 "구자열은 합니다"는 RESET – QUESTION – OBSERVE – ACTION – WHO
[코리아데일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OST 곡 골든이 K팝 장르로는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골든은 현지시간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시각 미디어에 쓰인 최고의 노래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곡 작업에는 이재와 더블랙레이블의 테디, 24, 아이디오 등이 참여했다.이번 OST와 히트곡 골든은 본상인 올해의 노래 등 5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으나 나머지 부문에서는 수상에 실패했다.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아파트는 그래미 본상 무대 오프닝을 장식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부문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토닥토닥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와 지방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에서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적극 권장하는 내용을 담았다.2월 한 달 동안 캠페인 참여 기관 직원들은 주 2회 이상 전통시장 등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식사한 뒤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에 공유하도록 권장한다.제주도는 설 명절 특수를 계기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대구 달서구는 복지대상자의 소득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통합관리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공익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했다.이번 영상은 달서구 복지정책과 통합관리1·2팀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맡아 제작한 50초 분량의 쇼츠 영상으로, 담당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행정 현장의 생동감과 신뢰도를 높였다.영상은 복지대상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자막과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 소득신고 의무 ▲ 2026년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과 협력해 세월호 참사 12주기‘연결’전시를 개최한다.2월부터 4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 일반인 희생자 가족과 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그림 55점, 사진 12점, 공예품 13점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제작한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일정은 인천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순차적으로 개
검찰이 밀가루·설탕·전기 설비 등 민생과 직결된 품목에서 수년간 가격과 입찰을 짬짜미한 업체들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이 파악한 전체 담합 규모는 약 10조원에 이른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2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민 생활필수품 담합 사건을 집중 수사한 결과, 법인 16곳과 개인 36명 등 총 5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6명은 구속기소됐다. ◇밀가루·설탕·한전까지 번진 ‘민생 담합’검찰에 따르면 제분·제당·전력 설비 업체들은 수년에 걸쳐 가격과 입찰을 사전에 합의하는 방
국립인천대학교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이 40년 동안 의병연구 끝에 의병이 남긴 문학작품을 집대성하여 『일제침략기 의병문학』을 출간했다.이태룡 소장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일제침략기 의병문학』 출간을 기념해 특강한다.이 소장은 이 책에서 이인직의 「혈의 누」가 반청친일 사상을 담은 작품을 광복 후 지금까지 개화기 문학이라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에따르면, 일제침략기 최남선이 일본의 전통 운율인 7·5조를 들여와서 「경부철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경찰서에서는 최근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고자 ‘피싱범죄 예방 우수금융기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광명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총 8건의 112신고가 접수되어 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 종사자의 초기 대응과 신속한 신고가 피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금융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대외 홍보함으로써 금융권의
부산 동래구가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친절 및 법정의무교육을 통해 근로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동래구는 지난 20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 자활사업 근로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활근로 참여자 친절 및 법정의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직무 태도와 근로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친절의 시작, 관계를 살리는 말'을 주제로 한 격려사로
하나은행은 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경제 활성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정책지원 업무 효율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30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해 총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경기 변동과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하나은행 영업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종합지원센터 간 1대1 상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도에 7㎝ 넘는 눈이 새로 쌓이면서 울릉군이 비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최심신적설은 7.5㎝, 최심적설은 24.5㎝로 집계됐다.일최저기온은 영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