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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내부 비리가 드러났다.음저협은 “최근 사무처 직원들의 중대한 비위 사실을 포착했으며, 해당 고위직원에 대해 보직해임 및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음저협은 이들이 별도의 법인을 설립, 금전적 이익을 편취한 정황을 파악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책임 범위는 조사 중이다. 이후 민·형사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추가열 회장은 “이번 사태로 인해 회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한다.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최근 사무처 고위 직원의 중대한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직원에 대해 보직해임 및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음저협에 따르면 문제의 직원들은 외부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 금전적 이익을 편취했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현재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책임 범위는 조사 중이며, 협회는 추가 확인 결과에 따라 민·형사 등 엄정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협회는 긴급 대응 차원에서 이날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향후 조치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어떤 형태의 비위도 용납하지 않고, 기강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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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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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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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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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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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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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前의원 2심 무죄…"검찰측 이정근 녹취록 위법수집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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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성만 전 의원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19일 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의 핵심 증거가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휴대전화 녹취록을 위법수집증거로 판단해 인정하지 않았다. 이 전 부총장의 알선수재 혐의 수사 당시 제출된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녹취록을 별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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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재생사업 공청회에 단 한명의 군의원도 참석하지 않아 주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19일 오전 열린 '전곡읍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주민공청회'에 연천군의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공청회는 전곡읍의 노후 주거지와 상권을 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지역출신 군의원조차 참석하지 않았다. 지역주민들은 "군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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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동네의원 10여곳 참여
다음 달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에 동네의원 10여 곳이 신청했다.제주도는 지난 10~17일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 결과, 10여 곳이 응모해 이달 안에 최종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주치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접종 등을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 대정·안덕·애월, 성산·표선·구좌, 제주시 삼도1·2동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서부권역인 대정·안덕·애월에서 의료기관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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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모역 일대 주민 친화 문화거점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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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경부선 고모역 문화거점 조성사업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모역 문화거점 조성사업등 전국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폐선부지,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 여건과 유형에 적합한 용도로 재활용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를 통해 사업 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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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 국비 30억여 원 확보
부산 기장군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사례 인센티브 5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마을 진입로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철마로 도로확장공사 ▲소하천 정비사업 ▲일광산 바람누리길 조성사업 ▲임기마을 쌈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