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스포츠유틸리티차차에 치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SUV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9시30분경 인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가 횡단보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셀토스는 지난 2019년 1세대 셀토스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
아우디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AUDI’를 출범하며, 강력한 성능을 갖춘 'E SUV 콘셉트'를 공개했다. 2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이 차량이 중국 내수 시장을 위한 강력한 전기 SUV로, 브랜드의 미래 전략을 상징한다고 전했다. 기존 네 개의 링 로고 대신 ‘AUDI’로 차명을 변경하며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아우디와 중국 파트너 상하이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E SUV 콘셉트는 670마력 듀얼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
아큐라가 새로운 전기 SUV RSX EV를 2026년 출시한다. 2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RSX EV가 혼다의 새로운 제로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모델로,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아큐라는 기존 세단 스타일을 버리고 스포츠 크로스오버 SUV 디자인을 채택했다. 긴 휠베이스, 짧은 오버행, 덕테일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 플러시 도어 핸들, 대형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돼 날렵한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다이아몬드 펜타곤 그릴과 분리형 헤드라이트, 후면에는
호주 전기차 시장이 점점 다변화되고 있다.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BYD·기아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50대 이상 판매된 모델만 19개에 달하며 롱테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특히 호주 시장에서는 SUV와 유럽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BMW iX3, 아우디 Q8 e-트론, 메르세데스 EQE SUV 등 다양한 SUV 모델이 50대 이상 판매됐으며, 볼보 EX30, 아우디 Q4 e-트론, 폭스바겐 ID.5 등 유럽 브랜드 역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
경주시가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경주시는 특장차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오토렉스㈜와 총 237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대차의 프리미엄 특장 SUV 생산을 위한 대규모 공장
무단횡단하던 80대 보행자가 SUV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SUV 운전자 B씨가 무단횡단하던 A씨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오후 3시27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도욱리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163.8㎞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1t 화물차가 suv, 경차를 잇따라 추돌했다.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고 suv 운전자와 동승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 3명은 이날 오후 4시 54분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루시드가 ‘그래비티 투어링’ SUV를 내달 출시하며, 보다 저렴한 전기 SUV 시장에 도전한다.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루시드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생산이 예상보다 부진했음을 인정했다. 마르크 빈터호프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는 “올해 여러 차례 생산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급망 문제를 극복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루시드는 자석, 알루미늄,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4분기부터 그래비티 모델이 생산의 대
닛산의 인기 크로스오버 SUV '쥬크'가 전기차로 새롭게 태어난다.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포착된 쥬크 EV는 신형 리프와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릴은 폐쇄형으로 바뀌고, 전면에는 닛산의 새로운 V-모션 디자인이 적용된다. 후면에는 테일라이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라이트바가 추가된다. 내부에는 듀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탑재되며, 리프처럼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제공된다. 고급 트림에는 14.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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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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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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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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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상점가, 연말 고객감사 대축제 개최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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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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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후원인증기관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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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가족센터는 3년 이상 양구군 드림스타트에 간식을 후원해온 이부균 더치스타일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드림스타트 후원인증기관 현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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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쇼핑몰, 올해 말까지 2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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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올해 말까지 ‘전 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매출 70억원 달성에 따른 고객 감사와 연말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쌀, 계란, 고구마, 산청흑돼지, 약초류, 벌꿀, 곶감 등 다양한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산청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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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발목 ‘두왕지구 하천 정비사업’ 내년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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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문제로 공사가 수차례 지연됐던 두왕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내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남구는 연내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 및 준공할 방침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두왕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옥동교~운천합류부 800m 길이의 제방을 쌓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39억8000만원이다. 지방하천 두왕천의 효율적인 이용과 하천기본계획이 정한 홍수 방어 능력 증대를 통해 하천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난 2023년 1월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보상 문제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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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 세계로 도약한 해… APEC·미래산업·관광이 만든 ‘골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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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빛났다. 삼국통일 이후 최대 외교행사로 평가되는 APEC 정상회의를 완벽히 치러내며 세계 외교·경제의 중심 무대에 섰고, 미래산업·관광·도시 인프라·농어촌·복지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도약의 원년’으로 불릴 만한 변화가 일어났다. 경주시는 “2025년은 경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경주의 괄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분야별로 짚어본다. #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첫 ‘APEC’ 성공… 세계가 경주를 주목하다지난 10월 경주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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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사망자 95%가 경고신호...가족 인지율은 22.8% 불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