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9월
제주자치경찰단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은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 최근까지 전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1635대 중 1581대에 적용했다.제주자치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걸렸는데 IoT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후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발혔다.제주자치경찰단
은평구는 지난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KLID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에서 AI-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전동보장구 이용자의 사고 위험을 낮추고 이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AI-IoT 기반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주민,지자체,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협업 구조를 마련해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구현한 점이 종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는 IoT 센서를 전동보장구에
제주도내 주요 교차로의 횡단보도 보행신호기의 작동 관리방식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원격 체계로 전면 전환됐다.제주자치경찰단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이 96%에 도달했다고 6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의 96%에 해당한다.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창원·남원·통영 3개소 시범 설치 완료… 시민 만족도 높아박선규 원장 “AI·IoT·태양광 융합, 산책로 안전 새 패러다임 제시” 국내 최초 지능형 스마트 조명 시스템이 개발, 앞으로 산책로길 등 야간 안전 강화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AI·IoT·태양광·최적 조명 기술을 융합한 ‘생활건강공간 전용 스마트 조명 시스템’을 개발하고, 창원 반송공원·남원 솔바람길·통영 이순신공원 등 3개소에 시범 적용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에 조성된 산책로와 둘레길은 1만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2026년도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모집은 11월 6일부터 진행 중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상중 만성질환자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이며,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및 기
14시간전
사물인터넷융합포럼은 시티버스표준화포럼과 공동으로 「AI·IoT·메타버스가 구현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세미나를 오는 11월 26일 코엑스 300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기술이 미래 도시 인프라·서비스 전반에 미칠 변화를 조망하고, 표준화 중심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TTA가 주관하는 “ICT 표준화포럼 지원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융합포럼이 시티버스표준화포럼과 함께 △지능형 도시 인프라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엘디티가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166만9599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405원으로 책정됐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반도체 및 IOT 센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로, 총 40억1538만5595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공시에 따르면, 엘디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반도체 및 IOT 센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로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20억원과
국내에 대부분의 스마트 조명은 스마트 조명 자체의 길이와 유사한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이에 큰 스마트 조명을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 넓은 면적을 커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발생한다.다채로운 스마트 조명 라인업으로 국내외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필립스 휴'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필립스 휴 플레이 월 워셔'를 선보였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벽을 조명으로 물들이는 조명'이 콘셉트인 제품이다.본 제품은 '블루투스'와 'Zigbee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부터 28일까지 지능형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 AIoT 위크 코리아'를 개최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행사는 일상 속 AIoT 체감 기회를 확대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모두의 AI, IoT로 실현되는 일상의 지능화'를 주제로 AIoT 국제전시회, 지능형 홈 국제 표준 매터 컨퍼런스, AI&IoT 융합 쇼케이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AI&IoT 융합 쇼케이스에서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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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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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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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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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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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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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의 소통 없는 행정은 민주당이 소중히 지켜온 지방자치의 가치,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공정한 나라', 이 같은 국정 기조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동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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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 개최···국산 둔갑 물품 차단
관세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광역시·도 등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동 협의회는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및 인적교류 등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고자 2014년부터 관세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범정부 협의체이다.이번 회의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 K-푸드 열풍 등에 따른 저가 수입물품의 국산 둔갑 유통·수출 위험 증가로 원산지표시 단속이 어느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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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유가읍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 개최
달성군 유가읍이 오는 28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유가읍은 평균 연령 37.3세로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이번 행사는 특히 젊은층을 겨냥해 새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꾸며져, 유가읍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는 유가읍 상가 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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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특별법, 재벌이 바라는 대로 노조활동 옥죌건가
'반도체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을 눈 앞에 뒀다. 재벌 특혜, 불확실한 고용효과, 노동권 침해, 기후·환경적 악영향 등의 논란을 낳은 법이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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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발사체 누리호 4차 성공…민간 주도 우주개발 발판
한국이 독자 발사체 누리호를 최초로 단번에 발사, 탑재 위성 교신에까지 성공했다.이전 발사로부터 2년 6개월 공백이 있는 데다,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립을 총괄한 첫 사례라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기술을 전수해 가며 제작을 보조, 전례 없는 성과를 냈다.이로써 누리호 발사 신뢰성은 기존 66%에서 75%로 뛰었다. 무엇보다 한화에어로에 기술 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민간 주도의 상업 우주서비스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27일 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1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