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권이 AI에 투입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책임 소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양성분표'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 잘못되거나 오래된 데이터가 AI의 오류로 이어질 위험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다.지난 8일 아메리칸뱅커에 따르면 금융서비스부문조정위원회 작업반은 AI용 데이터를 평가하는 데이터 영양성분표 프레임워크를 마련했으며, 일부 은행이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DNL은 데이터의 출처와 품질, 최신성, 완전성, 편향, 갱신 주기 등을 표시해 AI에 사용하기
포털 검색창에 하던 질문을 이제는 생성형 AI에 묻는 시대가 됐다. 그러나 브랜드가 갖고 있는 콘텐츠의 대부분이 AI에 읽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AI 답변에 브랜드가 인용되도록 만드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가 기업 마케팅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이유다.디지털 분석 기업 스파크토로의 분석에 따르면, 생성형 AI 검색은 이용자의 60% 이상이 어떤 링크도 클릭하지 않고 탐색을 끝낸다. 소비자는 여전히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하지만 그 답을 고르는 것은 이제 AI다. AI 답변에 인용되지 못한
정보 검색의 상당 부분을 AI에 맡기는 '제로 클릭' 시대가 열리면서 기업의 정보 관리와 신뢰 구축이 더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는 진단이 나왔다.김난도 SK텔레콤 고객신뢰 위원회 위원은 27일 SKT 뉴스룸 인터뷰에서 "가장 큰 변화는 소비자가 직접 하던 선택과 판단의 일부를 AI에 위임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소비와 의사결정 과정에서 AI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은 소비자가 검색 결과나 상품을 일일이 비교하고 클릭하는 대신 AI의 추천과 판단을 활용하는
AI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스핑크스AI를 업데이트하고 이미지 기밀정보 유사도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핑크스AI는 생성형 AI에 입력되는 프롬프트 및 첨부파일 개인·민감·기밀정보를 탐지하고,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AI DLP 보안 솔루션이다. 이미지 기밀 정보 유사도 분석 기능 추가를 통해 프롬프트와 문서 파일에 이어 이미지 형태 기밀정보까지 탐지 범위가 확장됐다. 사용자가 생성형 AI에 이미지 혹은 이미지가
성과 부진 통보나 연봉 인상 제외, 해고처럼 민감한 면담을 앞두고 AI로 사전 연습하는 관리자가 늘고 있다. 실제 대화를 AI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말투와 메시지 전달 방식을 미리 점검하는 용도다.지난 12일 CNBC에 따르면 AI 코칭 도구는 텍스트 챗봇부터 음성 기반 역할극까지 형태가 다양하다. 관리자는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직원을 가정해 같은 메시지를 반복 연습하고, AI로부터 어조·간결성·표현 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서비스는 직원의 성향 데이터를 반영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에 실업인정과 지원금 심사 등 반복 행정을 맡기고, 고용센터는 구직자 상담과 기업 채용지원에 집중하도록 재편한다. 실업급여 지급 창구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AI가 대신 생각하고, 대신 쓰고, 대신 판단하는 시대에 교육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해야 할까? AI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구글의 AI 연구를 이끄는 블레이즈 아구에라 이 아르카스가 "AI에 의식이 확인돼야 배려해야 한다"라는 접근 자체가 거꾸로 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AI 철학자인 수전 슈나이더는 "챗봇의 높은 지능을 의식의 증거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라고 반박했다.30일 일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구글 기술·사회 부문 최고기술책임자이자 패러다임스 오브 인텔리전스 연구팀을 이끄는 아르카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에이전트용 전용 추론 가속기 '그로크 3 LPX'를 양산 체제로 전환했다.24일 실리콘앵글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칩은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베라 루빈'을 확장한 제품으로, 에이전트형 AI에 필요한 초고속 토큰 생성을 겨냥했다. 엔비디아는 '핫칩스 2026'에서 이 칩을 공개했으며, 네비우스 그룹은 그로크 3 LPX를 도입하기로 한 첫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직장인 사이에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운영하는지를 과시하는 이른바 '봇 브래깅'이 새로운 능력의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 AI가 사무직을 대체할 수 있다는 불안 속에서 'AI에 밀려나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지휘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내세우는 것이다.8일 IT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I 컨설팅업체를 운영하는 메이슨 스커리는 이름과 직책, 성격까지 설정한 'AI 직원' 30여개를 운용한다. 메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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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성묫길 산불 막는다… 산불방지 특별 대응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대비해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성묘객이 많이 찾는 장소와 시간대에 예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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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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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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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혼효(混淆)의 감각 지층에서 피어오르는 체화된 기억
편집자주: 이 글은 해당 시의 주제와 표현, 이미지와 서사적 의미를 중심으로 작품을 해석한 시평입니다. 작품의 의미와 상징에 관한 해석은 필자의 비평적 견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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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급격한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도서지역 재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기후안전망을 현장에 도입한다.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 휘슬락호텔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형 기후ㆍ해양 재난AX 실증사업 AX 실증서비스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 사업은 2030년 12월까지 총 2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제주TP는 사업 주관 기관으로서 AI 기반 예측·분석 기술을 접목해 도민 일상 속 재난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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