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신임 울릉문화원장에 최동일원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울릉 문화원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 최병호·홍성근 군의원, 최수일 전 울릉군수, 이우종·오종규 전 울릉문화원장,문화원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신임 최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동일 원장은 “인류의 가치 창조 행위를 문화라고 할만큼 문화는 힘이고 바로 국력이다”며 “전통문화·보전 발굴에 정성을 다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독도를 품은 울릉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