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당왕동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가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을 진행하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특별분양은 계약금 0원, 중도금 60% 무이자, 분양권 전매 가능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돼 안성 지역 내 미분양 ‘줍줍’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안성 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2개 동 976세대 규모의 신축 대단지이며,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사용 면적이 약 39평에 달해, 30평대 후반 아파트에 준하는 개방감과 공간 효율성을 확보했다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 부안군수가 자녀 취업을 대가로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자녀의 취업을 조건으로 자광홀딩스 측에 중도금·잔금 납부 기한 연장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한류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256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퍼스코리아는 최대주주 오영섭 외 1인이 보유한 2084만주를 그린그로쓰 외 1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날 공시했다.주당 거래가는 1230원으로, 총 거래금액은 256억원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30억원, 중도금 50억원, 잔금 176억원 순으로 진행된다. 잔금 지급 및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오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예정인 중소기업들이 잔금대출 비율을 올려달라고 아우성이다. 중도금 대출을 해줬던 은행이 갑자기 잔금대출을 잠그면서 지식산업센터 입주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기 때문이다.4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지식산업센터 1066곳 중 40% 가량이 비어있다. 수도권에서 호황기였던 2022~2023년에 대거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 속속 이어지는 가운데 잔금대출이 막히면서 입주율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수분양자와 업계는 지식산업센터 공실 증가로 감정평가액이 낮아져 은행은 이를 근거로 대출 한도
삼영엠텍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동아화성의 최대주주가 된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화성은 지난 15일 공시에서 총 1332억9600만원 규모의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대주주가 임경식 외 2인에서 삼영엠텍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계약일은 10월 15일로 임경식 외 2명의 보유 주식 666만4802주를 삼영엠텍이 매수한다. 주당 매각 가격은 2만원이다.대금 지급은 10월 23일 계약금 133억2960만원, 12월 4일 중도금 533억1841만원, 12월 16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HLB펩이 41억5000만원을 들여여 장비를 매입한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B펩은 지난 7일 연속정제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외 기계장비를 매입한다고 밝혔다.이는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가 목표다. 매입가는 41억5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기준 자산총액의 25.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 상대방은 와이엠씨코리아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 관련 시스템 및 칼럼 제조업체다.대금 지급 일정은 계약금 8억3000만원, 중도금 14억52
전자부품 제조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가 서울 강동구에 소재한 부동산을 매입한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지난 16일 공시에서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총 117억원에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자산총액 대비 25.54% 규모로 부동산개발업체 알에이치씨티파트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대금 지급은 계약금 10억원을 현금으로 중도금 56억원은 대환대출로 잔금 51억원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다.이번 양수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증대와 자산가치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제 적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있다.대표적으로는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주거단지 ‘청라 피크원푸르지오’가 있다. 이 단지는 분양 3개월만에 빠른 속도로 계약이 진행되며 현재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등 우수한 금융 조건에 더해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가 자유로우며 주택 수 미포함 혜택까지 갖춰, ‘10·15 대책’ 이후 비규제지역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라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 12곳이 추가로 규제망에 들어가면서, 그 외곽에 자리한 비규제지역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대출·청약·세금 등 ‘3중 족쇄’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이른바 풍선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인천과 부천, 구리, 동탄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매도자가 매물을 거둬들이고, 매수 문의가 급증하면서 단기간 거래가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인천 부천·부평권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수혜지로 꼽힌다. 이들 지역은 중도금 대출 LTV가 40%로 제한된 규제지역과 달리 60%
조명기구 제조 기업 소룩스가 서울 성수동 일대 부동산 인수 결정을 철회회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룩스는 지난 7일 공시에서 지씨와 체결한 총 150억원 규모의 성수동1가 656-491 토지 및 건물 매입이 해지됐다고 밝혔다.소룩스는 지난달 30일 지씨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 130억원은 5차 전환사채 대용납입으로 지급하는 조건이었다.소룩스는 "지씨의 계약 취소 요청으로 상호 합의하에 부동산 매매 계약을 해지하고 이번 결정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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