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올들어 최저치를 찍었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9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은 200건으로 전달 293건보다 31.7%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올해 대구에서 기록한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대구에선 지난 1월 272건에 이어 2월 300건, 3월 307건, 4월 381건, 5월 345건, 6월 251건, 7월 332건, 8월 293건 등의 흐름을 보였으나 한 달 만에 100건 가까운 분양권 거래량 하락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