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8. 27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칠서휴게소~남지IC 일부구간을 3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차단 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 문형식표지판 철거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8.26 23:00 ~ 8.27 06:00까지 창원방향 1차로, 8.26 23:00 ~ 8.27 03:00까지 양평방향 2차로, 8.27 03:00 ~ 06:00까지 양평방향 1차로를 부분통제하고, 8.27 01:00~01:30에 양평방향 1,
NH-Amundi자산운용은 HANARO 27-06 회사채액티브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26일 밝혔다.HANARO 27-06 회사채액티브는 오는 2027년 6월 22일 만기를 맞아 자동 청산되는 만기매칭형 ETF다. 존속기한을 전후로 1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AA-등급 이상의 발행잔액 500억 원 이상 무보증 회사채에 투자한다.만기매칭형 ETF는 매수 시점의 만기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보일러 전문 기업 경동나비엔이 2분기 매출액 약 392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도리코의 매출액은 총 3922억7700만원, 영업이익 총 511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73.7% 증가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반면, 당기순이익은 총 193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7.4%, 영업이익은 2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8.7% 감소했다.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574억58
지난 21일부터 크래프톤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26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7% 상승한 33만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는 지난 2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3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3조3497억원의 매출과 406억3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7.5% 감소한 수치다.동기간 당기순손실은 103억2200만원을 기록, 소폭 개선했다.앞서 증권사 예상치인 매출 3조4463억원, 영업이익 610억원을 하회했다.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88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5%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은 6조8065억원으로 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6.27 대책 후 수도권 아파트 경매지표가 약세로 전환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에 발표한 ‘2025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3,277건으로 전월 대비 약 9% 증가했으며, 낙찰률은 39.9%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 낙찰가율은 85.9%로 전달 대비 1.7%p 하락하며 3개월간 유지되던 87%선이 무너졌다. 광주, 강원을 비롯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던 세종 아파트 낙찰가율도 급락하
충북지역의 은행대출 연체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2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5월말 충북지역 예금은행 기업대출 연체율은 0.35%로 3월말 대비 0.12%p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15%p, 가계대출 연체율은 0.20%로 0.01%p 올랐다.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심하다. 중소기업 연체율은 2023년 6월말 0.21%, 12월말 0.25%, 2023년 6월말 0.27%, 12월말 0.27%, 2025년 6월말 0.30%, 12월말 0.45%로, 가파른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 뒤 대출 한도 축소와 투자 수요 위축이 맞물리면서 수도권의 7월 아파트 경매 지표가 일제히 내리면서 약세로 돌아섰다.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2.8%포인트 하락했고 경기·인천 낙찰가율도 각각 2.0%포인트, 1.7%포인트 떨어졌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7일 발표한 '2025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277건으로 전월 대비 약 9% 증가했고 낙찰률은 39.9%로 전월보다 2.8%포인트 하락했다. 낙찰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캐스텍코리아 윤상원 대표의 지분율이 크게 늘었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윤 대표의 주식 보유 비율은 27.54%로 증가했다. 이는 직전 보고서 대비 10.74%p 상승한 수치다.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 윤성호의 장내 매수와 함께 윤성호가 다예물산의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다예물산이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로 편입된 데 따른 것이다.공시일 기준 윤 대표의 특별관계자는 총 8명이다. 윤 대표를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총 보유 주식은 668만1269주이며, 이 중 다예물산이 2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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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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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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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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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포어가 AI 기반 자동화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오비 AI와 오토노메이트를 인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8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로 유니포어는 내부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오비 AI는 뉴로-심볼릭 AI 모델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을 자동화한다.오토노메이트는 로우코드 방식으로 챗봇과 백오피스 작업을 자동화하는 툴킷을 제공하며, 금융·헬스케어·교육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유니포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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