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및 신체 질환이 상호작용해 발생하는 ‘정신신체질환’, 특히 심혈관질환은 정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인천세종병원 추원영 과장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흉통 등을 호소하는 분이나, 이미 심혈관질환으로 문제없이 치료받고 있는데 두근거림 등 증상이 계속되는 분은 ‘정신신체질환’일 가능성이 큰 만큼 관련 진료과 협진으로 치료해야 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 한다. 그 만병에는 신체 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질환도 포함된다. 정신과에 방문하는 흔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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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도료 업계 최초 수평면 도장로봇 ‘SMART CANVAS’ 개발
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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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 추석 사과
추석을 보름여 앞둔 3일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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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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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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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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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수품 구매 등으로 지출이 증가하는 명절 기간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한 배려로 해석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에 정기적으로 지급되지만, 올해 9월에는 추석 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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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11일·12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농가가 참여해 사과·배·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7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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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북카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전 동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은 관내 북카페 5개소에서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까지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스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 △감성드로잉 오일파스텔화 △지구지키미 친환경 소품 만들기, 자녀와의 독서 대화법 △보드게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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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 대폭 완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의 사용처를 확대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학원·의원·한의원 등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구역에 속해 있어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던 업종 12개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역업을 영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점포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28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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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센터, 기업과 전통시장 ‘함께하심’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10개 기업, 상인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개 기업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추진됐다. 도마큰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업 임직원들이 구매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녕하심 키트에는 잡곡쌀, 사과, 배, 고춧가루, 참깨, 들기름, 사골곰탕, 김, 황태채 등 27종의 전통시장 상품들이 포함됐다. 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