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읍·1면을 보유한 증평군이 1일 지명 탄생 110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했다. 군에 따르면 증평 지명은 1913년 8월 `증평리'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진 뒤 이듬해 4월 1일 지금의 증평군 증평읍과 같은 면적의 행정구역 지명인 증평면으로 출범했다. 당시 미암리에 있던 증평면사무소 청사는 1915년 증평리로, 도안면사무소는 1935년 송정리에서...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경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경북지역 6개 모든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도부터 의료수급·접근성 인구 규모 행정구역 등에 따라 전국을 17개 권역과 70개 중진료권으로 나누어 책임의료기관을 확충해 왔다.도는 6개 중진료권으로 나뉘어 권역 책임의료기관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중진료권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3곳과 영주·상주적십자
2시간전
일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행정·생활구역 불일치에 따라 미추홀구와 연수구의 경계조정이 추진된다.인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조정 동의안’을 시의회 제29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고 28일 밝혔다.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구역과 연수구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일부 토지가 2개 구에 혼재돼 주민불편 및 행정 비효율 초래가 예상됨으로써 행정구역과 생활구역의 일치를 위해 해당 구가 토지를 교환하는 내용이다.연수구 옥련동의 4만4,719㎡는 미추홀구로, 미추홀구 학익동 3만8,056㎡는 연수구로 각각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3개 행정구역 재편을 골자로 한 행정체제개편 준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제주도는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상반기 중 주민투표 건의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한 주민투표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중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 운영방안 등이 포함된 '주민투표 건의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건의안에서는 주민투표에 부치는 방식 등도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대한
해남군은 국가 공간정보의 기본이 되는 연속지적도의 정확도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연속지적도란 전산화된 지적도 및 임야도 파일을 이용해 도면상 경계점들을 연결해 작성한 도면으로,「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의한 지역·지구 등의 지정 효력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지형도면 등을 작성·고시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이번 사업은 위성영상, 현황측량 등을 이용한 토지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개별지적도면을 정비한 후 연속지적도를 정비한다. 도곽 간, 축척 간, 행정구역 간 오류와 연속지적도 도형 편집
성주군 금수면은 3월 27일 오후3시, 면 회의실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실태조사 결과를 군 관련부서에 전달하면서 명칭변경에 탄력을 받고 있다.‘금수강산’이란 브랜드를 선점하고 한번만 들어도 평생 기억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지역이 될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 중인 금수면은이날 회의에서 경과보고와 활동내용이 담긴 영상시청 후 경당 박기열선생의 서예 퍼포먼스로 명칭변경에 대한 염원을 표출하였다.한편 지난 공개토론회 이후 금수면 전 주민에게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인구의 70.3%인 842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제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행정구역을 3개로 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응답자 층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는데, 20대 청년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제22대 총선 공동보도 및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을 맺은 와 KCTV 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는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지역현안 관련 조사 결과를 2일 저녁 공개했다.현재 두 개로 되어 있는
행정구역 통합이 4.10 총선 공약으로 거론된다. 진주지역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이 ‘진주시-사천시-산청군 통합’을 내놓았다. 사천에는 1995년 삼천포시-사천군 도농통합 후유증이 여전하다. 선거철만 되면 거론되는 행정구역 통합은 정치권 주도가 아니라 지역주민 뜻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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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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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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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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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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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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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시작부터 초대박 터졌다
"대통령 후보들이 시장을 찾아왔을때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본 적이 없어요 "구미시 지난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7일 토요일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개막일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벼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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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24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무단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 점검, 오류자료 정비, 누락 재산 발굴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토지 약 14만 필지와 건물 3700여 동이다.조사는 행정시와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한다.특히 올해 조사에는 ▲무형재산 실태조사 ▲행정재산 관리위탁 현황 점검 ▲관사 운영 현황 점검 ▲지방어항 내 공유재산 전수조사 ▲공유재산 활용도 조사 등이 새롭게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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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대 증원 백지화해야 원점 재논의 가능…정부, 의료 농단 사과하라”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28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백지화하지 않고는 어떠한 협상도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이날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백지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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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당선인, 찾아가는 현장 민생투어 진행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 가치 기반 도민 성장 시대’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문 당선인은 이날 한림읍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 민생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민생투어는 그가 추구하는 ‘현장의 정치, 소통의 정치, 성과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문 당선인은 한림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제주시갑 선거구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삶의 현장에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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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교수들,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하며 '주 1회' 휴진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빅5'로 불리는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며 다음 주부터 주 1회 휴진에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