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6년간 총 15억 6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감응 인문학의 구축: 디지털 생태계에서 주체와 지식/윤리의 재구성」으로, 2025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본 연구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감응을 통해 주체가 형성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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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올해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6년간 모두 15억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명은 「감응 인문학의 구축: 디지털 생태계에서 주체와 지식/윤리의 재구성」으로,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감응을 통해 주체가 형성되고, 그 실천 속에서 지식과 윤리가 새롭게 구성되는 과정을 규명한다.또한 디지털 환경 변화가 인문학의 성격과 역할에 미치는 질적 전환을 탐색하여 인문학적 사유의 지평을 확장하고, 대학 제도 중심 인문학의
취업 포털 커리어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전에프엠에스, 전북테크노파크, 공영홈쇼핑, 한국연구재단, 인천시설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채용 소식을 20일 발표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2025년 일반직 7급/8급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 7급 일반 전형에서 △사무 △기술 △IT △학예고, 사회형평 전형에서 △사무 △기술 △IT △학예다. 일반직 8급 일반 전형에서는 △사무 △기술 △IT고, 사회형평 전형에서 △사무 △
중부뉴스통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9월 26일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한국연구재단은 기초연구본부 자연과학단장에 고려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반도체물리학부 이긍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이긍원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자연과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사업기획,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예산 배분방안 수립,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에 대한 조사분석, 대외협력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한국연구재단과 협력하여 지난 9월 17일 인천학익여자고등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이동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연에는 서울대학교 김상국 교수가 초청되어「양자기술과 스핀세계」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물리학과 양자역학 분야에 관심 있는 이과 고등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이번 프로그램은 광성고등학교에서의 모빌리티 강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동과학교실’이다.
관세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26일 오전 10시 배재대학교에서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 1.0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연구단 공모에는 총 24개 컨소시엄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관세행정 R&D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세청은 26일 한국연구재단, 사업단 및 연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2.0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된 1.0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9월부터 2028년까지 총 190억원을 투입해 4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신규 연구개발 사업이다.사업의 주요 목적은 ▲AI 관세행정 구현 ▲국민 건강 보호 ▲사회안전 확보다. 세관 직원과 전문가가 연구개발 전 주기에 참여해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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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20회 인문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29개 인문학 관련 기관과 함께 2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문주간 행사는 인문학 대중화와 인문학 관련 연구 성과의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운영되며, 올해 제20회 인문주간은 ‘다시, 잇다 – 인문학으로 잇는 지역과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주제를 통해 디지털 네트워크 중심 인간관계와 개인적 삶이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지나온 시간과 경험을 ‘다시’ 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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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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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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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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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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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SG 혁신 기술 기업 '서한이노텍', 제8회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 참가
ESG 혁신기술 '사이러스바이크'로 인정받는 서한이노텍이 부산 사상구 '학장동 고향의 강 문화축제에 사상구민들이 사이러스바이크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로 참가했다.사이러스바이크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며 탄소저감포인트로 보상을 받는 신개념 실내운동기구이다.보상받은 포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ESG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평소 ESG에 관심이 높은 김정옥 사상구의원이 체험부스를 방문해서 '사이러스 바이크'를 직접 체험하고 사상구민들의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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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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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지역으로 '포천시' 최종 선정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22일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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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이냐 버블이냐...빅테크 'AI 순환 파이낸싱'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유력 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AI 순환 투자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낙관론자들은 윈윈 전략으로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버블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엔비디아가 자사 칩 최대 구매 고객들 중 하나인 오픈AI에 1000억달러를 투자하고, AMD는 오픈AI에 AI 칩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오픈AI에 저렴하게 자사 지분을10%까지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했다.엔비디아는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에 칩을 공급하면서 회사 지분도 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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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결… 금호로지스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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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 음식물류 수집·운반 업체인 금호로지스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금호로지스 임직원들은 23일 전국적으로 혈액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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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 진화…'이미르'로 단순화·경쟁 보상 강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다. 위메이드는 오는 28일 170개국에 출시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새로운 경제 모델을 선보인다. 2021년 '미르4'를 시작으로 4년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개척해온 위메이드표 토크노믹스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미르4는 월평균 활성 사용자 620만명과 2023년 기준 누적 매출 약 1724억원을 기록하며 블록체인 게임의 상업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4년 3월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도 3일 만에 13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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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감익' 시기지만…하나증권 "실적 안정성 보강 가능"
하나증권은 HMM에 대한 24일자 보고서에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했고 비용증가 기조는 유지되면서 실적추정치가 하향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