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농아인 복지 증진을 위해 13일 충북농아인협회 괴산군지회에 승용차를 지원했다.이날 군청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서는 송인헌 군수가 지회장과 허윤서 괴산군수어통역센터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농아인을 위한 수어 통역 업무 수행 시 방문 및 출장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박경순 지회장은 “괴산군에서 수어 통역을 위한 업무용 차량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 차량을 통해 더 많은 농아인들이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인헌 군수는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고려인문화센터를 찾아 인천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심정지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으며, 고려인 통역 봉사자와 함께
안산시가 농아인 어르신 전용 공간인 ‘농아인 어르신 쉼 마루’를 옛 상록구청사에 조성했다. 농아인 어르신 쉼 마루는 수어 통역 가능한 전문가가 50세 이상 농아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민근 시장은 “농아인 어르신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는 도시를 만
신한은행은 19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안산외국인중심영업점’을 오픈했다.‘안산외국인중심영업점’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밀집한 안산 지역의 증가하는 외국인 금융 수요에 따른 특화점포로 마련됐다.‘외국인중심영업점’은 대면상담이 가능한 영업점과, 화상상담 기반의 ‘디지털라운지’를 결합한 외국인 고객 맞춤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디지털라운지를 통해 계좌개설·제신고 등 기본 업무뿐 아니라 전문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외국인 고객 대상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원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이 2025년 8월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에 달하며, 여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열리는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4일 동구 서포터즈 기본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서포터즈 2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캠페인 ▲치어리딩팀의 응원 공연 ▲기본활동 교육 등을 진행, 서포터즈로서 역할을 배우고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시민 서포터즈는 총 3,296명이며, 이 중 동구 서포터즈는 237명이다. 일반·응원·통역 등 3개 분야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됐
경북도의 선진의료 나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연수단이 5일 의성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도 공공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캄보디아 캄퐁톰주 공공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6명을 포함해, 경북도 공공의료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통역 인력 등 총 12명이 참석해 의성군의 선진 공공보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자국 보건의료체계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단은 △의성군 보건소의 운영 현황 및 주요 보건사업 소개 △질의응답 △시설 견학 일정을 소화하며 실질적인 교류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외국인·다문화가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 직장새마을운동 서산시협의회, 서산시가족센터,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한 이날 봉사는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내과, 치과, 피부과, 비뇨기과, 안과, 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참가해 분야별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사 8명, 간호사 5명, 의료봉사 지원 78명 등이 참여했으며, 상담 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김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 김천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체류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법과 문화를 잘 몰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범죄신고 요령, 교통법규 위반,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기술센터 통역 직원이 동시 통역으로 외국인 맞춤형 설명과 피해사례 중심으로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25일 조치원이민자센터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홍보하고 자가 응급처치가 가능한 구급함을 배부했다.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응급상황 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문자, 영상통화, 외국인 3자 통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날 배부한 구급함에는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설명과 함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스티커가 부착됐다.세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인하대학교가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화를 위한 반도체 교육동 건립의 첫삽을 떴다.인하대는 20일 반도체 교육동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반도체 교육동은 연면적 1463㎡,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6년 초 완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1층에는 반도체 공정 실습을 할 수 있는 첨단
#1. 최근 폭우 피해가 있었던 가평군에 거주하는 A씨는 수해 복구 작업을 하다가 밀려온 토사로 골절상을 당해 4주 이상 진단을 받았다. 경기도민으로 경기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된 A씨는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으로 30만원을 받았다.#2. 경기도민 B씨는 경기도가 아닌 지역에서 야외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