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이 ‘제37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경주시문화상은 경주지역 향토문화의 향상
국내 최고 관광도시 천년고도 경주를 여행하면서 앱 하나로 다양한 맞춤형 여행을 즐기도록 마련한 ‘경주로ON’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스마트 관광플랫폼 ‘경주로ON’이 지난 8일 기준 회원 수 9만3229명을 기록, 가입자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국 스마트관광도시 공모 지자체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플랫폼 운영과 고도화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로ON’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천년고도 경주의 품격을 빛내는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발전 등의 공로가 큰 올해의 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문화재단과 함께 ‘제37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다.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지역 향토문화의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1986년 제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시상 부문은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발전, 특별상 등 5개 부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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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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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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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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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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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장기 횡보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 리서치의 마르쿠스 티엘렌 연구 책임자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단기 기술적 신호들이 강세보다는 약세장 환경을 가리킨다고 경고했다.티엘렌은 특정 종가를 특정 기간의 가격 범위와 비교해 모멘텀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인 비트코인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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