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의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전국 각지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학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며 ‘지질관광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의 공로와 함께 지질유산의 보전·교육·관광을 연계한 융합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지질학회장상’ 단체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대한지질학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556차 정기이사회에서 단양군 환경과를 단체부문 수상자로 확정했으며 시상식은 2025년 추계 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단양군을 대표해 손명성 환경과장이 상패와 부상을 수여받았다.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의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단양을 찾는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단양의 성공적인 지질공원 운영과 주민참여형 관광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기관이 폭증하면서 단양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직접 배우고 있다.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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