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제10기 입교생 수료식을 개최하며, 10개월간 진행된 귀농 준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의 시작인 김장철을 맞아
김석희 기자 = 고성군보건소는 임신 전 남녀의 건강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49세
꽃가마는 다시 윤필재의 몫이었다.군 복무로 비워졌던 시간은 모래판 위에서 단절이 아니라 준비의 시간이었음을 증명했다.의성군청 마늘씨름단 윤필재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태백급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에 올랐다.지난 2023년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7회기에 걸쳐 구미시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상·하반기 두 차례 과정에 총 800여 명이 참여했다.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진출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초기상담·사전교육·직업훈련의 구조로 구성됐다. 사전교육 과정에서는 컴퓨터 활용, 이력서 작성 및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과 발음교정 등 취업 준비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집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국가 차원의 국제행사로 뒷받침할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 준비의 ‘법적 엔진’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재정·행정 지원과 인허가 간소화는 물론 사후 활용까지 명문화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울산의 장기 자산으로 남길 제도적 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법사위 통과는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 이어 법안 체계·자구 심
인천광역시는 12월 3일 시청에서 외로움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2026년 1월 출범 예정인 ‘외로움돌봄국’을 통한 외로움 대응 정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신규·확대 사업들을 유관기관들과 공유했다.이번 간담회는‘고립에서 연결로, 외로움 정책의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사회적 외로움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간담회는 10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가 내년부터 선보일 새로운 정책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24시간 외
오산시가 22일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회 준비를 위한 공식 추진 체계를 가동했다. 시 승격 이후 처음으로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치르게 되는 만큼, 이번 발대식은 오산시가 대회 준비의 출발선에 섰음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체육 분야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원회 출범을 함께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대회의 의미
경남도의회 박남용 의원은 2026년도 총무과 예산심사에서 경남교육기록원 개원 준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연도별 구축 계획에 따른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전문인력 확보 실태에 대해 강도 높게 점검했다.박 의원은 특히 기록연구사 등 전문인력의 신규 채용 계획을 질의하며,“기록물 정리·보존·전시·기획 등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전문인력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만 앞서가는 추진은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추경을 반복하며 뒤늦게 예산을 확보할 것이 아니라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수요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대곡동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해 총 32회 이상 밑반찬 4종을 10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지역 내 부곡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사업도 이뤄졌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문제와 식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식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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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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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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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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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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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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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본오2동 내 청소년 자유공간 6호점 ‘보노락’을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본오중학교 댄스동아리 ‘하이틴댄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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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는 기본, 조만장자도 가능"…XRP 美 부채 해결 시나리오
암호화폐 스타트업 트리블루의 창업자 조슈아 달튼이 XRP 보유자들이 향후 백만장자, 억만장자, 심지어 조만장자까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그는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암호화폐가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XRP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달튼의 주장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과 맞물려 나왔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