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꿈빛극장에서 ‘제16회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
애플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Designed for Every Student'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장애 학생들이 애플 기기를 활용해 대학 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2022년 애플 접근성 단편 영화 'The Greatest'로 에미상을 수상한 킴 게릭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토니상 수상 작곡가 팀 민친이 음악을 제작했다. 전 세계 청각 장애와 신체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했다. 영상은 'remarkable(특별한
전북 완주군에서 장애와 비장애 아동이 함께 노래한 1년이 끝났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완주군의 ‘아동이음합창단’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합주를 마무리했다. 참여 아동은 모두 27명. 각자의 속도와 음색은 달랐지만, 한 무대에서 마음을 나누는 경험을 만들어냈다. 합창단은 단순한 음악 활동이 아니었다. 다름을 품고 관계를 만들어가는 ‘
충북 보은삼산초등학교가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열었다.네페스 루아 오케스트라는 충북 최초로 중증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이자 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이 학교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매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학생들은 단원들이 들려주는 따뜻한 선율과 열정적인 연주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열린 시각과 존중의 태도를 익혔다.무대를 이
화순군은 지난 22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인 장애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생활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1차 대청소를 진행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쓰레기와 각종 잡동사니가 주거 공간을 가득 메운 상태였다. 이른바 ‘쓰레기 집’으로 불릴 만큼 내부환경이 심각해 부부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었다. 이에 화순군은 사례회의를 거쳐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에 나섰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와 같은 재난을 ‘디지털 재난’으로 규정, 법령에 정의하고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한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에서는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서 디지털 재난의 정의를 명확히 마련해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
화순군은 지난 22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인 장애인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돼 온 생활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1차 대청소를 진행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밝혔다.해당 가정은 신체적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기간 쓰레기와 각종 잡동사니가 주거 공간을 가득 메운 상태였다. 이른바 ‘쓰레기 집’으로 불릴 만큼 내부환경이 심각해 부부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었다.이에 화순군은 사례회의를 거쳐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원에 나섰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정비 작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6일 ‘2025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재단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모든 시민이 문화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영화상영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상영작은 청각장애인 가족 속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성장 이야기가 담긴 ‘코다’의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 자막이 제공되어 모든 시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람
22시간전
하모니플러스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13일 연수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하모니플러스오케스트라는 '예술은 누구도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 아래 장애·비장애, 학생·교사·전문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예술 공동체를 목표로 창단됐다.단원의 구성은 장애 학생 7명, 비장애 학생 7명, 학교 교사 6명, 전문 예술인 및 지도자 7명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통합 모델로, 음악을 통한 사회적 통합과 상생을 실제 구조로 구현되고 있다.이번에 진행하는 하모니플러스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는 이러한 비전을 처음으로 공
엔씨소프트가 신작 '아이온2' 출시 당일 발생한 접속 장애와 과금 논란에 대해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과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발표했다.엔씨소프트는 19일 오후 소인섭 아이온2 사업실장과 김남준 아이온2 개발PD가 참석한 긴급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자정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온2가 약 2시간 동안 원활한 로그인이 불가능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고, 이용자 불만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가장 먼저 다뤄진 것은 과금 논란이었다. 엔씨소프트는 큐나 구매 시 추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산대교 무료화, 고양시민에게 재정부담 전가해선 안 됩니다"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은 1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대교 무료화 과정에서 고양시에 재정 부담을 주는 현 구조는 명백히 부당하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일산대교 무료화가 고양시민에게 재정 부담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고 의원은 "일산대교는 단순한 지방도로가 아니라 국가가 지정한 국가지원지방도 제98호선으로 건설과 운영의 책임 역시 국가와 경기도가 전제로 설계한 도로"라며 "그럼에도 무료화 비용을 기초지자체와 시민에게 떠넘기는 것은 제도 취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빔테크놀로지, Revvity와 5억4413만5870원 생체현미경 공급 계약 체결
첨단 생체이미징 기술 전문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Revvity LIMITED와 5억4413만5870원 규모의 생체현미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공급 지역은 중국이다. 계약금은 납품 전 선급금 30%와 선적일 기준 60일 이내 70%로 지급된다.아이빔테크놀로지의 최근 매출액은 35억6428만2688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5.27%에 해당한다.종목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통일교 의혹 ‘쌍특검’ 카드 꺼냈다…민주당 압박 본격화
국민의힘이 통일교 관련 의혹과 민중기 특별검사를 둘러싼 논란을 동시에 겨냥한 이른바 ‘쌍특검’ 법안 내용을 공개하며 특검 도입을 둘러싼 공세를 본격화했다.국민의힘은 16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민중기 특별검사의 통일교·더불어민주당 유착 사건 은폐 의혹을 함께 수사하는 두 건의 특별검사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준비된 특검 법안을 토대로 개혁신당을 포함한 야당과 즉각 협의에 나서겠다”며 “충분한 조율을 거쳐 조만간 공식 발의할 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공항 항공수요 지속 감소...타당성 없는 제2공항 백지화하라"
10년 넘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지난 2023년 정부의 제2공항 기본계획에 제시된 제주도 항공수요 예측이 과장돼 있어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기본계획 수요예측에서 오류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경제적 타당성 없는 제주 제2공항은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기본계획에서는 내국인의 경우 '최근 인구 정체에도 불구하고 증가하는 제주공항의 국내선 여객실적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OWM 약국 종각점 오픈, 건강 체험·독서 공간 결합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이 서울 종로 영풍문고 종각종로본점 지하 2층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지난 9월 강남점에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