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이 ‘피노키오’를 주제로 세계적인 거장과 국내 작가들이 재해석한 복합전시 ‘My Dear 피노키오 展’을 12일 개막해 내년 5월11일까지 연다. 전시의 시초인 고전 은 원작자 카를로 콜로디가 1883년 어린이 신문에서 연재해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 돼 800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다. 아동문학의 노벨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상, 칼데콧상, 비엔날레 황금사과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명성 높은 세계적인 작가 20여명의 다채로운 작품 100여점을 일러스트, 대형조형물, 섬유조형물, 영상, 팝아트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