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
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소재하고 있는 제3군단을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위문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제3군단 김동수 부군단장이 참석했고 김인구 중앙회 전무와 김생빈 상무가 참석했다.오화경 중앙회장은 “청춘의 시간을 국가에 헌신하며 조용히 미래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며 “저축은행 업계는 그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서민과 지역사회의 삶을 받쳐주는 ‘금융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창밖으로 들어오는 풍경이 칙칙하다. 물걸레로 유리창을 한 번 닦아주면 세상이 새뜻해질 것 같은 날이다. 거리에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보이지 않는다. 스산한 거리가 춥다는 증거일 터, 햇빛 한 줌 없는 밖을 마음만 기웃거린다. 낯빛이 어둡던 하늘이 드디어 비를 뿌리기 시작한다. 겨울의 강을 건너는 시간이 나와 눈이 마주쳤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올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비멍을 하고 있자니 한해 있었던 일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다사다난의 한 해였다. 그이 때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던 날들, 119에 실려 가며 긴장했던 날
연말을 보내면서-김영찬/제2사회부 국장달력의 마지막 장이 눈앞에 와 있다. 하루하루 넘기던 날짜들이 어느새 조심스러워지고, 괜히 오늘이 지나면 뭔가를 놓쳐버릴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연말은 늘 그렇게 우리를 붙잡는다. 바쁘게 살아온 시간들을 잠시 멈춰 세우고, 돌아보게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한다.올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웃음이 있었고, 눈물이 있었으며, 마음을 다잡아야 했던 순간도 적지 않았다. 잘해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날도 있었지만, 그러지 못해 후회가 남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연말에 이르러 생각
청도문인협회 제3회 청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20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역 문인과 문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도 문학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청도문학상 문학상 부문은 동시집 ‘어제보다 오늘이’를 출품한 노원호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 ‘강아지풀’은 늦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드는 자연의 변화를 강아지풀과 명아주의 대화로 풀어내며, 다음 세대를 향한 기도와 헌신을 섬세한 언어로 형상화했다. 빛바랜 강아지풀이 고개를 숙이는 장면을 통해 삶의 순환과 생명의 경이를 따뜻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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