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광산구는 지난 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조성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광산구 아동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계기관,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