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외국인 등록 수가 가장 많은 김해시가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지난해 말 등록된 김해시 관내 거주 외국인 등록 수는 2만 1425명으로 창원시 18%, 거제시 13% 등 타 시군에 비해 24%로 나타났다.시 관내 외국인 체류 목적은 산업 인력, 1만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이같이 시 관내 외국인 등록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관내 95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체가 제공한 많은 일자리와 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는 등 정주 여건이 좋다는 이유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