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 브라우저가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취약점으로 떠오르고 있다.26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해커들은 웹 페이지나 이미지에 숨겨진 명령어를 심어 AI 브라우저가 이를 사용자 명령으로 착각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웹 브라우저 브레이브 엔지니어들이 퍼플렉시티의 코멧을 테스트한 결과, 스크린샷 속 보이지 않는 텍스트까지 감지해 악성 명령을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브라우저가 사용자 계정에 무단 접근해 이메일, 소셜미디어, 은행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