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8월 회의가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창간 19주년 특별기획으로 보도한 `조선 최고 수학자 백성 구한 영웅 최석정을 다시보자'는 지역 출신으로 세계 최초로 마방진을 창안한 최석정 선생에 대해 집중 조명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실제 사례를 보도한 `도 넘은 악성민원 어쩌나…'는 재발방지를 위해 후속 보도로 악성민원인이 처벌받은 사례도 지면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 남동우 위원장1일자 1면에 다룬 `도 넘은 악성민
"이 일을 생각하면 삶의 의지가 사그라듭니다." 메일은 이렇게 시작했다. '유령타운의 비명' 첫 기사를 보도한 날, 새벽 1시 35분에 도착한 메일. 잠 못 이루는 밤, 또 ...
"뉴스에 나와도 쫄지 말고 지능 해라. 기사를 낸 기자도 능욕해라" 군인, 대학생, 미성년자, 친족 등 나이와 직종을 가리지 않고 여성 지인들의 사진을 합성(딥페...
인천일보가 한 달간 보도한 기사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 8월 회의가 하계휴가 일정 등의 이유로 서면 의견서 제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건에 관한 보도와 향후 취재 방향에 대
본지는 2024년 7월 1일자 『"김포 풍무역세권 맹꽁이 적법 포획·이주"」 제하의 기사에서, 풍무역세권개발이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법 절차에 따라 지난해 10월 말 맹꽁이를 안전하게 포획, 이주 조치를 완료했다"는 해당 업체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6일 한 신문이 “반쪽된 플랫폼 규제법... 업계 반발에 ‘사전지정제’ 빼기로” 라는 제목으로 보도를 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부인하는 설명자료를 냈다.공정위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정부가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을 다시 추진하면서 법안에 사전지정제는 담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 공정거래위원회 입장 >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 제정 등 구체적인 입법방향 및 내용은 확정된 바 없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미국 교도소에서 석방을 앞둔 창펑자오 바이낸스 창업자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영구적으로 운영하거나 관리하지 못하도록 금지될 수 있다는 소식이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처드 텅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창펑자오가 앞서 언론들이 보도한 3년이 아닌, 평생 동안 거래소 관리 및 운영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당국은 바이낸스와 43억달러의 합의를 발표했으며, 창펑자오는 은행비밀보호법 위반과 관련된 중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지난 4월, 창펑자오
LH는 5일 올해 공공주택 착공 및 매입임대 물량을 대폭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에 매진하고 있다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보도한 ‘LH, 핵심업무 공공주택 건설적자 논리로 회피’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경실련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LH가 핵심업무인 공공주택 건설을 적자 논리로 회피한다. 자산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LH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임대주택은 ‘원가법’과 ‘공정가치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사는 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원가법’을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충청타임즈가 창간 19주년 특별기획으로 보도한 `최석정 선생 특집'은 지방지의 존재이유와 가치를 여실히 보여준 낭보이자 쾌거였습니다.지자체는 물론 언론과 학계조차 주목하지 않았던 그야말로 땅속에 파묻힌 귀한 유물을 발굴해내듯 존재감이 없었던 최석정을 집중 조명해 부활시켰고, 지자체와 도민들에게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켰기 때문입니다.충북의 역사와 유산에 대해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해온 필자도 최석정을 조선시대에 영의정을 지내신 분 정도로만 알았으니 민망하기 그지없습니다.각설하고 최석정은 1646년 7월에 태어나 1715년
달성군의회는 8월 13일 14시, 달성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야외·현장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에 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정책토론회는 양은숙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토론회는 전국이동노동쉼터네트워크 이성종 운영위원장과 달구벌 이동노동자 쉼터의 운영 현황을 취재 보도한 뉴스민 김보현 기자의 발제로 시작되었다.이번 토론회에는 달성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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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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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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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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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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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삼성전자에 자리를 내줬던 애플이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만족도 높은 PC 브랜드 정상을 되찾았다. 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만3000명 이상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PC 고객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애플의 맥과 아이패드는 85점으로 개인용 PC 부문 평균 점수인 81점보다 높았다. 삼성은 작년 대비 만족도가 1점 하락한 82점을 기록했으며, HP는 84점으로 2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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