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위촉된 자문위원은 7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동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에 따라 행동강령 위반행위 신고의 접수와 조사·처리 및 행동강령 교육‧상담 등 행동강령 준수 여부 등에 관해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오관영 의장은 “동구의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기 위해 행동강령 자문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의원들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자문 활동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부산 동구의회는 8월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와 동구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가 부산 동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 조직으로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의 특성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안종원 의장은 “기관 유치는 단순한 이전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이 발의한 두 건의 조례안, 「부산광역시 동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동구 마을버스운송사업자 재정 지원 조례안」이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들은 각각 주민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권 보장이라는 구민 생활 밀착형 과제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 정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는 ▲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본격 오픈하면서 수요자, 투자자의 관심과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정부가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발표 이후에도 서울 집값이 33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이 시기에 등장한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함께 갖춘 주거복합단지라는 점까지 맞물리면서 주거와 미래가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는 이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12%
국민의힘이 이명수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업무에서 배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난 26일, 제주도당 이명수 사무처장을 중앙당 총무국으로 대기발령했다.
고기철 도당 위원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도당 사무처 인사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이 사무처장은 도당 관계자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