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지역사회 약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하반기 ‘노년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계획하고 5개 노인복지관, 60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관내 보육시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이번 인형극은 흡연
중부뉴스통신 = 대구 서구는 초등학생의 도로명주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서구는 지난
충남 아산시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교육관광 프로그램 ‘이순신 역사탐정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순신 역사탐정단’은 스토리텔링 해설투어와 미션수행형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관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놀이와 탐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산의 이순신 역사와 문화를 배우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세 아동 대상 ‘이순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의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준병 의원이 “전북이 승기를 잡지 못하면 민주당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공정경선과 통합 도당 운영 방침을 밝혔다. 윤 위원장은 3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북도당이 민주당의 심장이자 정책 엔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2026년 지방선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차이나커머스 플랫폼의 소비자 만족도가 국내 주요 온라인몰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격 경쟁력은 높지만, 소비자 보호·응대 체계에선 여전히 한계를 드러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10개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소비자 눈높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알리익스프레스의 종합 점수는 77.5점, 테무는 78.9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쓱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온,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 국내
서울 성동구는 지역사회 약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5년 하반기 ‘노년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계획하고 5개 노인복지관, 60세 이상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여러 가지 약을 함께 복용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약물의 부작용이나 오남용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은 성동구약사회 전문강사단이 직접 참여해 ▲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안전사
봉화군의회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봉화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됐다.임시회 첫날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이승훈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한전KDN이 지난 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한전KDN이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국민소통 청년 참여단'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내년 1월 초까지 운영된다.이날 발대식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국민소통 참여단과 한전KDN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형 한전KDN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철도 기관사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기관사가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지하철을 직접 이용해 이용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기관사들은 인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교통약자 응대 시 유의사항과 장애 유형별 지하철 이용 규정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이어 ▲휠체어 탑승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사용 ▲귀마개 착용 등을 통해 보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 수능] “킬러는 없지만 어려웠다”… 상위권 변별력 높인 시험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년도보다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출제진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려 했지만,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들이 강화되며 수험생들이 느낀 체감 난도는 전년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수능 출제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고 밝혔다.출제위원장 김창원 경인교육대 교수는 “공교육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했고, 사교육식 풀이 기술에 유리한 문항은 배제했다”고 설명했다.EBS 현장교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검토…“공감 속 신중론”
인천관광공사가 강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화지사'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나, 예산·인력·운영 구조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3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지사 설립은 지난 9월 강화군이 전담 조직 신설을 요청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 ‘세계평화의 숲길’ 자전거도로 공사 논란
36분전
인천 영종도의 ‘세계평화의 숲길’이 자전거도로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다.주민들이 '영종의 허파'라 부르던 숲길이 중장비와 전기톱 소리에 흔들리고 있다. 숲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5미터 폭의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수십 그루의 나무가 베어지고 뿌리째 뽑힌 채 길가에 쌓여 있다.이 숲은 20여 년 전 바다를 막아 생긴 매립지에 시민과 단체, 학생, 공항공사 직원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가꾼 공간이다. “하루의 고단함을 잊게 해주는 숨통 같은 길”이라는 주민들의 표현처럼, 평화의 숲길은 영종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다.그러나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사정권 잔재인가...5.16도로 "개명 쉽지 않네"
5·16 군사쿠데타의 이름을 딴 5·16 도로에 대한 개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사거리~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까지 40.56㎞ 구간의 이 도로는 ‘지방도 1131호선’ 대신 5·16 도로로 널리 불리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명칭을 변경하려면 ‘5·16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62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변경 논의를 하려면 5분의 1 이상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여기에 ‘5·16로’를 사용하는 법인과 사업자를 포함하면 사용자는 약 2000명에 달해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경 - 어촌계 간담회…'갯벌 통제 방안' 조율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해루질 고립 사고와 관련해 해경과 지역 어촌계가 갯벌 통제 방안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3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서구 청라동 청사에서 옹진군·내리어촌계와 간담회를 열고 해양경찰의 '출입통제구역'과 해양수산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