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미국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IPA는 11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경규 IPA 사장을 단장으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냉동·냉장 화물
주춤하던 돼지고기 수입이 다시 급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입된 돼지고기는 냉동 2만9천668톤, 냉장 3천749톤 등 모두 4만947톤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비정상적으로 늘어났던 전년동월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전월 보다는 24. 9%가 증가했다. 환율과 국제가격 상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이 국내 승용마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번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규모는 총 80두이며, 냉장 또는 동결정액과 배송비용을 받지 않는다.자격은 씨암말을 소유한 농가만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과자를 꺼내 먹은 화물차 기사에게 절도 혐의가 인정돼 벌금형이 선고됐다.4일 전주지법 형사6단독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월 18일 오전 4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 냉장
충남도는 기온 상승 및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합동점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원지 및 관광지 내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 46명, 16개반을 편성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창고의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최근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
 충남도는 기온 상승 및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원지 및 관광지 내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 46명, 16개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창고의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최근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
지난 2023년 홍송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위생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충남홍성경찰서는 16일, 2023년 당시 페스티벌 주최 측이 축제에 납품됐던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2023년 11월 더본코리아가 용역을 맡아 진행된 홍성 바비큐 페스티벌의 위생 관리가 부적절했다는 주장에 제기됐다.당시 생고기가 냉장 설비 차량이 아닌 일반 용달차에 실려 운반되는 사진도 올라왔다.경찰은 “생고기 운반 업체는 더
2일전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
충남도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취약 우려 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키즈카페, 애견카페, PC방 등 시설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군 점검반이 교차 및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처분을 실시하
CU가 업계 유일하게 운영 중인 이동형 편의점이 높은 기동성과 맞춤형 상품 구색으로 봄맞이 축제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CU 이동형 편의점은 200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3.5t 화물 트럭을 특수 개조한 길이 7m의 편의점이다. 고객 수요에 맞춰 이동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즉각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온디맨드’ 전략의 첨병으로 활약하고 있다.스낵과 라면 등을 위한 진열대 외에도 시원한 음료를 위한 냉장 쇼케이스, 컵얼음·아이스크림 판매용 냉동고, 온수통과 전자레인지 등 조리 집기와 POS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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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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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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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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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외, 17년 만에 베트남 수출 본격화
국산 참외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새로운 수출 활로를 열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참외 수출 선과장과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체결된 참외 수출 검역협상 이후, 지난 3월 첫 수출을 시작한 성주 참외의 수출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2008년 검역협상 개시 이후 17년 만의 성과로, 올해 베트남으로 수출된 물량은 총 33톤에 이른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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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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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2,873억 원 집중투자 강원 미래산업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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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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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수주 중단, EU 고위관계자도 '외풍'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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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가 최근 급제동 걸린 것과 관련해 유럽연합 고위 관계자가 최종계약 중단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루카시 블체크 체코 산업통상장관은 12일 유럽매체 유락티브를 통해 “최근 스테판 세주르네 EU 부집행위원장의 서한을 받았고 현재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프랑스전력공사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전했다.EDF는 한수원과의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뒤, 체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계약 절차에 제동을 걸었다. 6일 법원은 본안 판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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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1회차 ‘2025 YES! 키즈존’ 2만 명 몰려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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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YES! 키즈존’ 1회차에 약 2만여 명의 가족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2025 YES! 키즈존’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단순한 어린이 축제를 넘어 가족형 문화행사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예키 워터파크’의 물총놀이존과 ‘달성BIG5’ 에어바운스존은 안전하면서도 흥미롭게 조성된 대형 테마놀이시설로 어린이 관람객들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