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염원하는 도민 11만 5215명 서명부를 서천호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경남도는 올 3월 사천공항 단계별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국토부와 교통연구원에 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강원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 박람회에서 인천시가 홍보 마케팅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와 강원도, 삼척시,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특별 후원한 박람회에는 전국 7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공사기간은 106개월, 총사업비는 물가상승을 반영해 10.7조 원으로 산정됐다.정부는 2023년 기본계획 고시 이후 입찰을 추진했으나 네 차례 유찰과 수의계약 중단으로 사업이 멈춰 있었다.국토부와 공단은 이후 합동TF 기술검토 31회, 전문가 자문회의 16회,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재추진 방안을 마련했다.신공항 예정지는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구로구가 수십 년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구의원은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과 함께 구로차량기지를 안양천 지하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3일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도시계획과장 및 철도지하화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부와 본격적인 행정 협의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한 것으로
1시간전
용인특례시는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등 사업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분당선 연장사업 적극 검토’라는 부대의견을 받아들인 만큼 시가 국토교통부와 더욱더 협력해서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분당선 연장은 용인 기흥역부터 오산까지 이어지는 길이 16.9㎞, 총사업비 1조 601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잇는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정부 해당 부서를 통과함으로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된다.이 사업은 지난 31일 시행 주체인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기본 실시설계를 거쳐 2035년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이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사업비 1조4965억원을 투입, 총연장 19.8km 규모로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노선이다.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 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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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선을 1·2단계로 나눠 개통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시는 오는 12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022년 2월 착공한 청라 연장선은 현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연결하는 10.7㎞ 구간에 건설 중이다.총사업비는 1조6천900억원이며 신설되는 정거장은 공항철도 환승역을 포함해 모두 8개다.순항하던 청라 연장선 사업은 2023년 10월 6공구 끝부분인 006정거장 건설을
경남도는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염원하는 도민 11만5215명의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3월 도는 사천공항 단계별 확장과 국제선 취항 등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올 연말 확정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 등을 반영해야 한다는 도민의 염원을 정부에 분명히 전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7월부터 진행된 ‘사천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 도민 서명운동’은 지역 내 상공계, 공공기관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한 지 10일로 10년이 됐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여전히 찬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출입기자단은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10년을 맞아 국토부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정부는 갈등 해소를 위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제2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났다. 찬반 갈등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며,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지난 10년간 사업 추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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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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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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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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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6년 예산 1조550억 편성…미래 성장·생활복지·관광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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